폴리아미드 단열바 적용, 확대되는 단열폴딩도어 시장 경쟁력 강화
최근 국내 폴딩도어 시장은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건축경기 악화와 단열폴딩도어 시장 확대로 단열폴딩도어 제조 기술력을 갖추지 못한 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시장상황에서 폴딩도어 및 인테리어 중문을 공급하는 (주)엔에스폴딩(대표이사 정환기)이 최근 국내 폴딩도어 업계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 성적서를 획득, 단열폴딩도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키면서 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에스폴딩의 단열폴딩도어는 국제공인시험기관 KOLAS인정기관 테스트를 통해 26T 복층유리를 적용한 제품이 열관류율 1.254W/㎡K, 43T 삼중유리를 적용한 제품은 열관류율 0.930W/㎡K을 획득했다. 이 같은 수치는 국내 폴딩도어 업계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이다.
(주)엔에스폴딩은 지난 2019년 Super polyamid 단열바를 개발해 단열폴딩도어 기술력을 확보했다. 이후 단열폴딩도어 시장 확대에 따라 지속적인 단열 프레임 업그레이드를 통해 단열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공장을 확장이전 하면서 폴리아미드 롤링기 설비를 증설, 그동안 외주로 공급받던 단열바를 직접 생산하면서 품질을 더욱 향상시켰다.
단열폴딩도어 개발과 관련 (주)엔에스폴딩 정환기 대표는 “정부의 건축물에너지절감 정책 강화로 단열폴딩도어 시장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 최근 단열폴딩도어 시장은 업계 기술발전으로 복층유리 적용 모델이 보통 열관류율 1.4W/㎡K 수준의 제품들이 주로 공급되고 있다. 자사는 26T 복층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1.254W/㎡K를 획득해 프레임 두께와 삼중유리 적용에 따른 무거운 중량으로 인한 하자 문제와 시공의 어려움을 개선키면서 차별화된 단열폴딩도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라며 덧붙여 “더불어 커튼월 현장 등 일부현장에서는 열관류율 1.0W/㎡K이하의 고성능 단열폴딩도어를 요구하는 현장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43T 삼중유리를 적용한 모델로도 열관류율 1.0이하인 0.930W/㎡K을 획득해 단열폴딩도어 제품 라인업을 확장시키면서 단열폴딩도어 경쟁력을 강화시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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