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시스템(대표이사 김정명)이 지난 3월 슬림한 프레임에 우수한 에너지 성능을 확보한 알루미늄 소재의 수평 밀착형 시스템창호 Parax(패랙스)와 정통 독일식 시스템창호 틸트앤턴(Tilt&Turn) 방식의 Zenitt(제니트) 신제품을 출시했다.
우수한 에너지 성능은 물론 슬림한 프레임 폭으로 디자인 성능도 향상시켜
폴딩도어, 썬룸, 알루미늄 시스템도어에 이어 시스템창호까지 알루미늄 창호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제이제이시스템이 알루미늄 소재의 수평 밀착형 시스템창호 브랜드 ‘Parax(패랙스)’와 틸트앤턴(Tilt&Turn) 시스템창호 브랜드 ‘Zenitt(제니트)’제품을 론칭하며 알루미늄 창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였다.
신제품 알루미늄 수평 밀착형 시스템창호 패랙스는 국제공인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43T 삼중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0.847W/㎡K과 기밀성 1등급, 24T 복층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1.263W/㎡K과 기밀성 1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에너지 성능을 인정받아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등 정부의 건물 에너지 절감 정책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더불어 슬림 디자인 트렌드에 맞춰 개발돼 단창으로 175㎜의 슬림한 프레임으로 디자인 성능도 향상시켰다.
수평 밀착형 슬라이딩 시스템으로 창틀과 문틀 사이의 틈을 최대한 없애 기밀성, 수밀성, 단열성, 방음성, 내풍압성과 내진설계까지 기존의 창호보다 성능을 향상시켰다. 잠금상태에서 환기가 가능한 수평 밀착형 하드웨어를 적용해 핸들 위치가 하부일 때 스트라이커가 체결되며 4면이 수평 밀착되어 외부와 완벽히 차단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틸트앤턴(Tilt&Turn) 시스템창호 제니트 역시 프리미엄 시장을 타깃으로 제품의 고급화를 진행하며 유럽 최고의 하드웨어를 장착했다. 제니트는 43T 삼중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0.802W/㎡K과 기밀성 1등급, 24T 복층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1.248W/㎡K과 기밀성 1등급을 획득했다.
신제품 출시와 관련, 김정명 대표는 “최근 알루미늄 창호에 대한 인식이 고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바뀌면서 상업용 건물은 물론, 주거용 건물에서도 고급주택, 타운하우스 및 재건축 아파트 현장에서도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적용이 높아지는 추세이다”라며 “제이제이시스템은 시장 변화에 맞춰 약 2년전부터 알루미늄 창호 시장 참여를 준비해오면서 지난해 시스템도어 출시에 이어 올해 시스템창호까지 출시하게 됐다. 이번 시스템창호 신제품을 고급주택 및 타운하우스, 오피스텔 등에 적용시키면서 알루미늄 창호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향후 관급 공공조달시장까지 제품 공급을 확대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이제이시스템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근 CNC 가공기계와 물구멍 타공기, 코너클램핑 등 알루미늄 창호제작 설비를 대폭 보강하고 업그레이드 시켰다.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사업 경쟁력 높여 올해 매출액 100억 달성 목표
㈜제이제이시스템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알루미늄 시스템도어와 글라스 폴딩도어 등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액 약 90억원을 기록, 2021년 대비 소폭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선보인 ㈜제이제이시스템의 ‘스태빌’ 알루미늄 시스템도어는 프레임 폭 80㎜에 43T 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0.889W/㎡K를 24T 유리를 적용해서는 열관류율 1.240W/㎡K를 획득, 업계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시스템도어 시장에서 빠르게 적용이 확대돼 지난해 ㈜제이제이시스템 매출 상승에 큰 기여를 했다.
글라스 폴딩도어 역시 한쪽 방향으로만 전개 가능한 글라스 폴딩도어와 달리 완전 편심구조로 일반 폴딩도어와 같이 두짝문의 글라스 도어만 연동되어 구동되는 방식으로 도어를 개폐할 때 도어 전체를 개폐할 필요 없이 두 짝 단위로 도어를 여닫을 수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제이제이시스템은 올해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매출액 1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취재협조_(주)제이제이시스템 1899.9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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