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알루미늄창협회 제 8회 정기총회 개최

MAS 금속제창 단가인상 노력으로 23년 3월부터 8월까지 11.5% 인상
뉴스일자: 2023년04월26일 11시05분

사단법인 한국알루미늄협회가 지난 3월 16일 포포인츠바이쉐라톤서울남산에서 제 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용철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문수용 협회회장을 비롯 회원사 20여명이 참석했다.  

문수용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전회원사의 협력에 힘입어 MAS 금속제창 단체단가인상과 국가표준위원회 금속커튼월 단열재 제정 활동 등에서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협회는 전회원사를 위해 조달 금속제창 관련 불합리한 사항이 있다면 누구보다도 앞장서 조달청 및 유관기관과 협의하고 협상하여 제도 개선의 돌파구를 찾고 전회원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조용철 사무국장은 지난해 업무추진 성과 및 주요 실적으로는 정기총회 및 조달기술세미나개최와 MAS 금속제창 납품단가 단체인상협상활동, 국가건설표준센터·금속커튼월 공사 시방서 제정, 신규회원사 확충 활동 등에 관해 설명했다.

지난해 회원사들의 가장 이슈가 되었던 쇼핑몰 단가인상에 대해서는 1차로 18%인상을 제안했으나 11.5%로 네고 합의 후 51개 참여사 동의서를 발송했으며, 23년 3월부터 8월까지 단가인상을 실시하고 있다. 금속커튼월공사 단열재에 관해서는 기존 불합리한 DIN 규격을 삭제 후, 범용성 높은 ISO, KS 기준으로 수정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신규회원사 확충 활동 노력으로 일광과 다이나믹코어스가 새롭게 가입하여 총 30개 회원사가 협회에 등록되었다.

올해 추진 계획으로 MAS 단체단가 인상 협상 완료 및 추가계약 수요조사와 산자부 국가표준위원회, KCL과 협력하여 기술규제혁신, 조달기술세미나 개최, 회원사확충 및 관리서비스확대 등을 발표했다.

MAS 단체단가인상은 11.5%로 2023년 3월 시행하여 8월 최종 완료될 예정이고, 2021년 7월 1일 이후 등록제품에 대한 MAS 단체단가인상에 대한 수요 조사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기술규제 기업애로 수요조사 실시’에 따라 기술규제 개선지원단 간사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협력하여 유사 공인시험성적서 발급 제출에 따른, 이중과세 사례를 개혁할 예정이다.   

6월과 10월 두 차례 계획중인 조달교육 및 기술세미나는 금속제창 관련 조달규정, 신기술, 신정책 트렌드에 대한 공유 활성화를 목표로 조달청과 에너지공단, 산자부, 금속제창 관련 신기술업체를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알루미늄창협회는 지난 2015년 금속제창 산업의 발전 및 강화, 그리고 회원사간의 정보공유와 건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30개 회원사가 가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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