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차세대 경영인 세미나’ 개최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회장 김종화)는 지난 9월 7∼8일(목, 금요일) 양일간 대전에 위치한 호텔 선샤인에서 ‘차세대 경영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차세대 경영인 세미나’는 회원사중 대를 이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2세대 젊은 경영인들의 모임이다. 김종화 회장은 개회사로 어려운 시기에 젊은 경영인들의 역할이 크고, 변화하는 시장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차세대 경영인들을 산업에 중심에 서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2세 경영인들을 위한 위로와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교육행사 첫 번째 순서로 ESG 경영의 이해외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협회 김대근 부회장의 설명이 진행됐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기업이 환경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와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는 기업의 가치증진에 대해 강조했다. 특별강연으로 교보생명의 이재형WM의 불확실성의 시대 효율적인 자산운용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기업인으로서 효율적인 자산의 운영방향과 방법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특히 세금관련 중요한 주의사항을 알렸다. 연금 및 보험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했다.

다음으로 이번 세미나의 협찬사인 (주)아이지스 김남진 대표는 아이지스 3.0 비전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유리가공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객관적 프로세스를 통한 증명,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증거자료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디지털화가 가속되는 시점에서 로봇을 통한 데이터 도출 하는 것은 비용을 줄이는 것이 아닌 제품의 신뢰를 높이는 것임을 강조했다. 아이지스는 복층을 넘어 최고의 유리는 혁신적인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신제품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협회발표시간에는 김영주 본부장이 판유리산업 관련 법규와 환경변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판유리산업 환경의 주요변화를 짚어보고 국제경제 및 통항 정책변화, 창세트 에너지 규정변화, 안전규정변화, 부동산 정책 및 건설시장의 변화 등을 설명했다. 판유리산업의 주요변화를 통해 대응방안에 대한 부분도 강조했다.

협회 김용신 본부장은 뿌리산업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국내 판유리 가공이 뿌리산업으로 강화, 접합에 이어 복층유리까지 지정되었음을 알렸고 뿌리산업의 내용과 혜택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신청절차 등을 설명하면서 회원사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김영주 본부장은 유리 및 창호 통합운송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운송앱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고객중심의 주문방식의 변경과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다음으로 안헌기 본부장은 최근 품질관련 이슈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현장에서의 하자사례를 중심으로 대처방법과 시장의 변화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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