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보수 전용창 대표업체인 (주)명가(대표 우승희)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충북조달기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2023 충북조달기업 박람회’는 충청북도 유일의 공공조달 전시회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달우수제품 지정업체와 혁신조달기업, 다수공급자계약(MAS)제품 등록업체, 기술인증제품 생산업체, 공공조달시장진출 희망업체, 신기술·신제품 인증업체, G-PASS 지정업체, 청년·중장년 스타트업업체 등 85개 업체가 참가했다.
오랜 기간 축적된 창호 기술력을 바탕으로 노후화 된 아파트와 주택, 학교, 관공서 등에 적용이 가능한 개보수 전용창 ‘DUBF RMD’제품을 개발한 (주)명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개보수 전용창 ‘DUBF RMD’제품과 하부턱이 낮아 안전한 발코니 내창 등 기존 제품과 신제품 컬러창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주)명가의 대표제품인 2중 결합 개보수 전용창 ‘DUBF RMD’는 지난 2020년 11월 조달청으로부터 합성수지제창 우수조달제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최근 재심사도 통과했다.
‘DUBF RMD’는 창호의 개보수 공사시 창호일체를 철거하지 않고 창짝만 제거한 후 창틀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그 창틀 위에 개보수용 프레임을 설치하여 개보수하는 공법이다.
이 공법의 특징은 문짝만 제거 후 미리 제작한 창호를 설치하기에 단기간에 시공이 가능하며 분진과 소음이 없고 철거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외부 철거작업이 필요 없어 추락, 낙하물에 대한 위험도 없으며 기존 벽체에 충격을 주지 않으므로 누수, 크랙 등의 공사하자가 없다.
마감 두께의 가변성으로 어떠한 창호에도 적용한 가능한 공법으로 관공서의 개보수공법 선정 기준인 보급성, 거주성, 경제성, 사용성, 기능성 모두를 만족한 기술제품으로써, 비철거방식을 현재 관공서 및 LH아파트, 학교 건물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마감재가 프레임에 일체형으로 성형되어있어 창호 교체공사로 인한 미장, 도배 등 추가공사가 필요치 않으며, 마감 부재 또한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고 경제적인 시공이 가능하다.
또한, 내·외부 프레임에 단차가 발생하도록 제작하여 효과적인 배수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안정적인 수밀성을 확보 할 수 있으며, ‘h'자 형상의 가스켓 사용으로 내, 외부창 결합 시 ‘h'자 형상의 가스켓이 탄성 변형하여 단열성능과 기밀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다른 신제품인 컬러창은 UV경화형 도장 방식의 제품으로 외부 장기노출에도 변색 및 박리가 일어나지 않고 도료가 PVC소재에 일부 침투하여 강한 도막 부착력을 형성함으로써 내스크레치성이 뛰어나다.
컬러창호는 다양한 입면 구성으로 미서기창과 3짝 미서기창, 4짝 미서기창, 중연미서기창, 중중연미서기창 등의 제품제작이 가능하다.
(주)명가: 1599-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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