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용 수평강화 및 복층, 도어 생산 전문 업체 (주)중앙안전유리(대표 김정곤)가 안전유리 생산성 향상 및 가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방화전용강화로의 신규 도입과 노후 강화로의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이 진행되는 강화유리 생산라인은 2개 라인으로 방화유리 전용 생산라인과 일반 강화유리 생산라인이다. 신규 방화유리 전용 생산라인은 최근 화재에 대한 안전 의식 확대와 법제도의 변화에 따라 건축물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화재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고품질의 방화유리 생산을 위해서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강화유리 생산라인은 설비의 교체 및 증설을 통한 생산시스템의 효율성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품질의 유리가공 시스템과 더불어 현장 근로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일환으로 파악하고 노후설비의 교체를 포함하여 원스톱 생산시스템과 생산라인의 불필요한 동선을 없애고 빠르고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공장 전반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강화유리 생산라인 도입에 대하여 이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판유리 가공 전문 업체로 가공시스템에 있어 최상의 고품질 가공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강화, 접합, 복층의 체계적인 가공시스템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노후설비에 대한 교체로 품질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방화유리 전용 강화라인은 고품질의 방화유리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기존가공시스템과 높은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강화유리 생산라인의 도입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12월부터 설치를 시작하여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앙안전유리는 강화로 8라인, 접합로 4라인, 복층 3라인을 갖춘 국내 최대 판유리 가공업체로 효율적인 가공시스템과 전국 유통망을 확보하여 해마다 높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강화로의 신설 및 교체는 고품질 시스템에 맞춰 라인의 선정 및 설치가 진행되고 있으며,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높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안전유리는 최근 안전의식이 확대되고 법제도가 변화하는 방향에 맞춰 안전성이 우수한 접합유리의 가공 및 공급에 많은 부분 주력하고 있다. 접합유리시장은 해마다 빠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유리가 깨졌을 때도 필름이 유리를 잡아주어 비산방지효과가 높아 안전성이 우수하다.
접합유리시장은 건축물 외장재를 비롯하여 난간, 계단, 바닥, 도어, 파티션, 샤워부스 등 사람이 닿을 수 있는 모든 공간에서의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로 중앙도 난간을 중심으로 접합유리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설비증설과 더불어 기존 강화, 접합, 복층 가공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통시장도 확대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유리의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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