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총재 황교안 수석회장 오상근. 이하 건실련)이 주최, 주관하는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18일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건설안전환경대상은 건실련 창립 5주년 기념으로 영린 행사로, 건실련이 의정, 행정, 건설안전환경 등 건설산업 분여 및 국가와 사회발전 전반에 걸쳐 공로가 지대한 인물을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 및 산업진흥 기여도, 국가관 등을 엄정히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김영동 원장은 건설방재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김영동 원장은 건축자재 화재분야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최초 방화문용 단열재를 개발하고 한국에너지시험원을 설립해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인정을 받고 민간 시험기관 최초로 화재 관련 분야의 시험기관으로 화재 위험성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건설방재대상에 선정됐다.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은 2019년 5월에 설립된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건축 및 건설, 건자재, 조선분야에 화재, 단열 시험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건축부재, 조선 해양, 방화문, 창호, 판넬 등에 대한 내화, 단열, 불연, 차연, 문세트 시험과 결로, 기밀, 수밀, 내풍압 시험 및 침입방어 성능시험 등 종합시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시험기관이다.
최근 건축물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건축 마감 재료에 대한 성능시험 방법이 강화 시행되고 있다. 특히 화재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방법이 실제 화재 환경과 유사하게 적용되면서 샌드위치패널, 심재 및 복합자재 등 건축부재에 대한 내화시험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은 방화문 및 창호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시험 결과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신의 시험장비를 구축하며 추가로 실물모형 실화재 시험 장비 및 수평가열로를 설치하였다. 또한 KOLAS 기관에서 풍부한 시험 경력을 쌓은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였고 범죄예방 건축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침입방어 성능시험 장비와 샌드위치 패널에 대한 분포도 강도 시험기를 새롭게 도입하여 고객에 대한 시험 서비스 분야를 확대 하며 공정성, 공평성, 신뢰성이 확보된 시험 결과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업계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063.842.9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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