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남양산업(대표 전은자)이 최근 건설경기 불황으로 시름이 깊어진 PVC창호 시장에서 PVC창호와 TPS복층유리 원스톱 생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속한 납기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앞세워 거래처 만족을 높여주고 있다.
지난 1993년 복층유리 가공 및 판유리 도소매업 남양유리 창업 후 2007년 PVC창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PVC창호와 유리의 원스톱 생산 및 공급시스템을 확보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남양산업이 최근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거래처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해 최고의 품질 갖춘 PVC창호 소량 주문 건에도 신속 대응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남양산업은 지난 2012년 현재의 포천 본사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PVC 창호 사업의 본격적인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포천 본사를 비롯하여 일산 2공장, 포천 3공장(대인창호), 하남 4공장에서 전체 120여명의 직원들이 고객 중심의 맞춤 공급을 기치로 고품질 PVC창호를 제작·공급하고 있다.
특히,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3공장 대인창호는 LX하우시스의 기술, 품질, 브랜드를 기반으로 육성되고 선별된 최우수 창호 대리점 LX Z:IN 창호 클럽으로 공장부지만 약 6,600㎡(2000여평) 규모로 복층유리 제작을 직접 진행하며 일이 많을 때는 유리 포함 하루 약 500짝, 세트로는 약 150세트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포천시 영중면에 위치한 남양산업 본사는 대지 13,200㎡(4,000평), 건물 3,960㎡(1,200평)의 규모의 공장에서 PVC창호 생산 시스템 6개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래핑 설비를 비롯하여 TPS복층유리 생산시스템까지 최상의 품질의 창호제품을 소비자에게 맞춤으로 빠르게 공급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남양산업은 소비자 입장을 우선하여 원하는 제품을 맞춤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PVC창호 제품도 다양성을 바탕으로 각 지점들의 특성화를 이루면서 LX하우시스, KCC, 동양화학, 영림화학 대리점으로 브랜드별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남양산업 전은자 대표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한 틀만 주문한다 해도 신속한 납기 대응으로 거래처 만족을 높여주고 있다. 최근 같이 어려운 시기에 수도권 지역에는 물류비를 직접 부담해 한번 거래를 시작한 거래처는 우리 회사와 오랜 기간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남양산업은 고객과의 약속, 신뢰를 가장 우선으로 여기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은자 대표는 “신뢰는 우리 회사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다. 지킬 약속만하고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는 것이 남양산업의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품질을 기본으로 거래처 만족을 높여주는 건 납기가 가장 중요하다. 최근 건설경기가 하락해 일량이 많이 줄었지만 몇 년 전 한창 바빴던 시기에도 어떻게든 납기를 맞춰 대응했던 점들이 업계에 소문나면서 거래처들로부터 신뢰를 얻었다.”고 말했다.
TPS복층유리 생산라인은 가공 경쟁력 확대 
남양산업은 지난해 초 창호의 복층유리의 품질을 높이고 빠른 납기 실현을 위해 전자동 TPS복층유리 생산라인과 재단라인을 도입하여 창호제작과 연계,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최신 TPS복층유리 생산라인은 고품질의 빠른 가공이 가능하며, 재단라인 역시 정밀도가 우수하고 좁은 공간에서 빠른 재단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남양산업은 지난해 TPS복층유리 생산라인과 재단라인 도입을 통해 가공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공인원을 줄이며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계기를 이뤘다.
취재협조_남양산업(031.536.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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