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MBC건축박람회 개최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65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 2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 세텍(SETEC)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제65회 MBC건축박람회는 최근 주목받는 전원주택과 이동식주택 등의 정보를 비롯해 주택설계 및 시공, 건축자재, 인테리어 등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품목을 한 자리에 선보이면서 창호를 포함한 건축자재를 비롯 건축산업 분야의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었다.

주요 참가업체를 살펴보면 중문 제조 전문기업 ㈜여미지는 3연동, 4연동, 6연동, 8연동 자동중문(레일형, 행거형)을 비롯 아치도어, 스윙폴딩도어, 초슬림도어, 프렌치도어 등 다양한 중문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드레스룸 붙박이장 적용을 비롯해 공간 분리 목적의 프레임리스 타입의 4연동 제품은 미려한 디자인은 물론 옵션으로 자동 기능까지 더해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미지도어 중문은 높은 알루미늄 함량으로 튼튼한 중문을 제작하며, 원가절감보다 제품의 완성도에 주력하면서 타 업체에서 잘 공급하지 않는 차별화된 제품개발로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LX하우시스 대리점에서는 LX Z:IN 인테리어 부스를 마련하고 인테리어 및 창호 교체 상담을 진행했더. 특히 전시장을 찾은 고객에게 신축 단독주택 현장 창호 계약시 제품 최대 25%할인 혜택과 상담 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특별혜택을 제공했다. 더불어 경쟁력 있는 가격에 품질은 더욱 향상시킨 24년형 수펴세이브를 선보였다. 수퍼세이브는 LX하우시스에서 가공에서 시공까지 관리하는 창호 제품이다.

부림테크는 매너스(MANNERS) 자동 중문을 선보였다. 엔진 박스를 슬림화 시킨 자기 부상 자동 중문과 레일형, 행거형 자동 중문을 선보였다. 매너스 3연동 및 원슬라이딩 자동 중문은 기본 공구만으로 설치와 시공이 가능하며 맞춤형 설계와 제작으로 현장작업을 간소화시킨 점이 특징이다.

덮개부, 도어마감부가 있어 간단한 탈착, 체결 방식으로 깔끔한 마무리 작업이 가능하며 천장부에 모헤어 처리를 해 기밀성, 방풍효과가 우수하다.

유럽식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피마펜코리아는 피마펜(PIMAPEN) 시스템창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최고 수준의 프로파일에 독일산 지게니아 정품 하드웨어를 적용한 제품으로 T/T, T/S, L/S, FIX 등 다양한 형태의 시스템창호로 공급되며 시스템도어 및 터닝도어도 함께 공급한다.

알프라임은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단열현관문과 LX하우시스의 다양한 창호 제품을 선보였다.

알프라임에서 선보인 LX지인 자동환기는 전면 디스플레이와 LED조명을 활용해 실내의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초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실내 공기질 관련 수치를 표시해주며 창호 옆에 간편하게 일체형으로 시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노후된 주택 같은 주거공간에도 큰 공사없이 쉽게 설치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여준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친환경 PVC창호 전문기업 대동엘로이샤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263㎜ 발코니 이중창과 265㎜ 기능성 이중창 제품 등을 선보였다. 263㎜ 발코니 이중창 제품은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입면분할이 가능한 제품이다. 친환경 창호로도 선택이 가능하며 발코니 전용 아연도금과 고강도 강철 보강재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폴딩도어 하부레일 홈이 없는 홈제로 폴딩도어도 함께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