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부분의 건설사들은 LH공사의 시방기준을 따라가고 있는데 LH는 실리콘을 비롯해 접착제와 도장 등 실내 공기질과 관련 있는 실내건축자재는 환경표지 인증 획득제품과 건강친화형주택건설기준에 만족한 제품을 사용하게 시방서를 제정했다.
때문에 대부분의 건축용 실링재 생산업체들은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건강친화형주택건설기준에도 만족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건축용 실링재가 환경표지에 제정된 시기는 새집증후군이 이슈로 떠올랐던 2016년으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제정되었고 2020년에 최종 개정되었다.
환경표지 인증기준의 적용 범위는 건축물 구성재의 줄눈 부분, 창호 주위의 충전, 유리 끼우기 등 건축물 구성재의 접합부와 이음매에 충전하여 방수·기밀성을 부여하고 고정시키는 건축용 실링재의 환경표지 인증기준과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다.
실내공기질 영향과 관련하여 실내 사용 제품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인 VOCs방출량은 0.10mg/m?h 이하, 톨루엔 방출량은 0.008mg/m?h 이하,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은 0.002mg/m?h 이하를 만족해야 한다.
건강친화형주택건설기준에서 실란트의 경우 7일후 설치 후 총휘발성유기화학물 (TVOC)방출량이 0.1mg/m·h이하이고 7일후 폼알데하이드(HCHO) 방출량은 mg/m·h이하로 규정되었다.
건축용 실링재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주요 업체로는 (주)지에스모아가 가장 많은 38개 제품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KCC실리콘이 11개 제품, (주)원익큐브가 10개 제품, 트렘코씨피지코리아(유)가 8개 제품, (주)수달코리아가 7개 제품, (주)바커케미칼이 7개 제품, 한국신에츠실리콘(주)이 6개 제품의 인증을 획득했다. LX하우시스와 현대엘앤씨도 각각 3개와 1개 제품의 인증을 획득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window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