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MBC건축박람회 개최

박람회 전문기업 (주)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66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침체되어 있는 건축 업계에 활기를 되찾아줄 이번 박람회에서는 건축자재와 전원주택 등과 같은 건축 관련 제품과 더불어 조경, 경관시설물, 조명,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서 관람할 수 있었다.

주요 참가업체를 살펴보면 용신프라임은 무전원 반자동 슬라이딩 도어와 핸드레일, 유리난간 제품을 전시했다. 특허제품 반자동 슬라이딩 도어는 공압 실린더를 적용해 개폐 시 소음이 적으며 고장이 거의 없고 손쉽게 조작이 가능해 유지보수도 용이하다. 병원과 요양원 등 장애인 및 노약자 시설에 설치될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핸드레일은 부등변 타원형 형태로 나무처럼 촉감이 좋으며 디자인이 우수하다.

중문 제조 전문기업 여미지는 3연동, 4연동, 6연동, 8연동 자동 중문과 아치도어, 스윙폴딩도어, 초슬림도어, 프렌치도어 등 다양한 중문을 전시했다. 드레스룸 붙박이장 적용을 비롯해 공간 분리 목적의 프레임리스 타입의 글라스 4연동 제품은 미려한 디자인은 물론 옵션으로 자동 기능까지 더할 수 있다.

LX하우시스 대리점에서는 LX Z:IN 인테리어 부스를 마련하고 인테리어 및 창호 교체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전시 부스에는 최근 LX하우시스에서 선보인 창호 신제품 뷰프레임이 전시돼 참관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림테크는 매너스 자동 중문을 선보였다. 엔진 박스를 슬림화 시킨 자기 부상 자동 중문과 레일형, 행거형 자동 중문을 선보였다. 매너스 3연동 및 원슬라이딩 자동 중문은 기본 공구만으로 설치와 시공이 가능하며 맞춤형 설계와 제작으로 현장작업을 간소화시킨 점이 특징이다.

커널시스텍은 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오토매틱 스윙도어 현관도어를 전시했다. 이 제품은 문 앞으로 다가가면 자동으로 안면인식 기능이 구동돼 자동으로 열리며 자동으로 문이 닫히면 음성 안내로 문이 닫혔는지 확인할 수 있다. 문짝에는 대형 스마트 패드가 적용돼 실시간 날씨와 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AT레하우는 독일 레하우(REHAU)시스템창호 REHAU 86과 슬림한 프로파일로 동일 면적 대비 더 넓은 채광을 제공하는 슬림한 디자인의 REHAU 70을 비롯 강력한 방화성능을 자라하는 REHAU 86 FR 제품을 전시했다.

이루미코리아는 겨울철 창호 결로방지를 위한 건축용 윈도우필름을 전시했다. 이루미코리아의 프리미엄필름은 자외선 영역인 400나노미터 파장까지 100% 차단하는 기술과 내구성까지 겸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