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외벽을 구성하는 커튼월은 직접적으로 직사광선과 추위 그리고 강한 비바람과 지진 등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최근 커튼월 및 알루미늄 창호에 적용되는 핵심 자재인 폴리아미드(POLYAMID. 이 하 PA)단열바의 품질 검증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건축용 폴리아미드(PA) 단열바 시장은 PA단열바부터 원료 및 생산 장비 등 중국을 비롯한 해외 국가의 수입품 증가로 PA 단열바의 품질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품질 검증 관리 시스템이 필요 하다는 업계 의견이 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국내 한 국내 공인시험기관에서 (사)한국알루미늄창 협회(문수용 회장)의 후원으로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꾸준히 업계와 의 기술 협력을 통해 실제 건설현장에 공급되는 PA단열바의 정확한 품질 관리를 위해 최근 구조합성보용 PA66GF25 열교차단재의 실증 공인 시험을 시작해 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국내 공인시험기관 실증 시험에 업계에서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PA단열재의 품질 신뢰 향상뿐만 아니라, 그동안 독일, 미국 등 해외 102 August 2024 시험기관에 지불하던 PA단열재 재질시험 비용부담과 오랜 소요시간 을 국내 공인시험기관 시험을 통해 합리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비구조용 일반 PA열교차단재와 달리, 알루 미늄 커튼월 및 금속제창용 구조합성보용 PA열교차단재에 요구되는 주요 재질, 구조결합을 위한 단열재 주요 치수, 강도, 탄성계수 물성 성능 등과 관련, 실제 현장에 공급하는 제품을 렌덤으로 채취 후 시험 검증을 통해 투명하고 엄격한 현장 품질관리를 시행할 수 있을 것으 로 보여 국내 PA단열바 시장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이루는 초석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 실증시험은, 주입주형가공 시료와 같은, 실제 현장에 납품하는 PA 단열재가 아닌, 개별 물성시험용 특수제작 한 시료의 사용을 원칙적인 대상에서 제외한다. 단열가공 현장에서 납품된 PA66GF25 단열재를 랜덤 채취하여, 동일한 시료에 대해 전시험 1회 합격 제품을 기준으로 한다.
그 첫 대상은 독일계 PA합작기업인-크로노스의 한국사업 총괄인 더바른머 티리얼솔루션즈(주)의 제품이었다. 크로노스 관계자는 “단, 이번 시험의 경 우에도, 실제 현장 관리감독자에 의한 랜덤 채취 후 현장 의뢰가 아닌, 제조 및 유통사에서 각 물성시험별 시료를 별도 제작하여, 시험원에 납품하여, 별도 시험을 받는 경우, 실제 현장에 납품하는 제품과 시험 성적서 상의 품 질 차이는 발생할 수 있으며, 이번 시험을 진행하는 원 취지에 부합되지는 구조합성보용 PA금속단열프로파일의 결합전단성능 측정 지원을 통 해,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국내 단열가공 품질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크로노스는 글로벌 PA66정품 1st grade 원료 제조사인 Ascend Performance Materials 품질팀과 기술 협력하여, 실제 현장에 납품되 는 단열바의 유리섬유 및 원료 품질의 평가 지원을 검토 중에 있다. 못하는 결점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현재 독일 선도 PA단열재 기업들의 자체 QC품질 관리 기준과 중국 국가코드(GB/T)에서 시행 관리되는, 총 20여 가지의 물성시험 중 일부(약 8개)가 가능하며, 크로노스는 국내 공인시험기관과의 지속 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향후 전체 물성 시험이 국내 공인시험인증 기관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긴밀한 기술 교류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크로노스 한국사업총괄 더바른머티리얼솔루션즈(주)에서 는 2023년 창업진흥원 우수 프로젝트 기업으로 선정되어, 스위스 Muller사 고정밀 전단 측정 장비를 설치하여, 실제 현장에 납품하는 크로노스 관계자는 “국내 알루미늄 창호 및 커튼월용 단열가공 주요 전문업체들과 국내 건설 현장의 기술 품질 향상을 위해, NDA를 체결 하고, 고품질의 널링휠을 공급, 공정 기술 협력을 하며 기술 품질 중 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덧붙여 “이번 국내 공인시험기관과의 재질 시험협력과 단열가공업체와의 기술협력 NDA 를 토대로, 건축용 폴리아미드 시장의 품질 개선을 통해 국내 폴리아 미드 산업의 저품질 이미지를 종식시키고, 향후 국내 PA단열재 업계 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통한, 수출 육성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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