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의 단열 및 기밀성능0부터 침입방어성능, 내화성능까지 창호와 관련된 시험·인증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대표 김영동)이 지난 7월 9일 ‘2024 세계 인정의 날’을 맞아 시험·인증 분야 선진화 및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세계인정의 날은 국제인정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IAF(국제인정포럼)과 ILAC(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이 지정한 기념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로 매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적합성평가 활동 관련 서비스 산업 육성과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개인·단체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하고 있다.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김영동 대표는 “국내 건축물에 제로에너지하우스 설계 단계를 도입하면서 단열기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건물 에너지 절감과 관련된 기술 개발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 위해선 많은 시험과 기술 자료의 축적이 요구된다. 우리 시험원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걸 인정받아 기쁘다”며 덧붙여 “앞으로도 공정성, 공평성, 정확성, 신뢰성이 확보된 시험결과를 고객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은 지난 2019년 5월에 설립된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건축 및 건설, 건자재, 조선분야에 화재, 단열 시험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건축부재, 조선 해양, 방화문, 창호, 판넬 등에 대한 내화, 단열, 차연, 불연, 문 세트 시험과 결로, 기밀, 수밀, 내풍압 시험 및 국내 최초 범죄예방 침입방어 성능시험 등 종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시험기관으로 창호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시험결과를 고객에 제공키 위해 최신의 시험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최근 건축물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건축 마감 재료에 대한 성능시험 방법이 강화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 화재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방법이 실제 화재 환경과 유사하게 적용되면서 샌드위치패널, 심재 및 복합자재 등 건축부재에 대한 내화시험 대상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최적화된 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동 대표는 “우리 시험원은 방화문 및 창호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시험 결과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신의 시험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실물모형 실화재 시험 장비 및 수평가열로 및 샌드위치 패널에 대한 분포도 강도 시험기 등을 구축해 시험 서비스 분야를 확대시켰다. 더불어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에서 풍부한 시험 경력을 쌓은 우수한 인력을 확보해 고객에 대한 시험 서비스 분야를 확대 하며 공정성, 공평성, 신뢰성이 확보된 시험 결과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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