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문 부자재와 소화전(PD커버) 생산 전문기업 ㈜동방파스텍(대표 지춘남)이 지난 7월 12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그린랜드에서 창립 35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방파스텍 지춘남 대표를 포함해 방화문 부자재 사업부, PD커버 사업부, 경기도 광주사업장 140여명의 직원들과 (사)대한방화문협회 사무국장 등 외부인사 5~6명을 포함해 총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모범사원과 장기근속자들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전 직원 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해 직원들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동방파스텍 지춘남 대표는 창립 기념 행사 인사말에서 “1989년 사업을 시작했을 당시 10평 남짓 공장에서 35여년이 지난 현재는 경기도 양주 본사와 경기도 광주공장까지 공장규모가 약 6,000여평으로 확장 된 것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며 “사업 초기에는 직원도 몇 명 없었으며 한때는 한여름 홍수로 공장이 물에 잠기고 화재까지 지난 35년 동안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현재 직원 수 140명 이상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회사 직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매출액 500~7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방파스텍은 지난 1989년 동방정밀공업사 설립 이후 올해로 회사 창립 35년을 맞았다. ㈜동방파스텍은 방화문 제작에 필요한 프레임, 스테인리스 실바, 방화문 부속일체, 방화문 금형설계 및 제작, 가공을 비롯 NCT정밀가공, 스테인리스 절단 절곡, CNC 컷팅, 황동, 알루미늄 가공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조업의 기초라 할 수 있는 금형과 정밀가공 등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좋은 부자재가 생산된다. ㈜동방파스텍은 이런 기본을 중요시 여기며 ‘고객의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모토로 항상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면서 방화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지난 2017년에는 경기도 양주시에 약 11,600㎡(3,500여평) 규모로 본사 및 공장을 확장이전하며 한층 더 회사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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