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징유리(Jinjing Glass) 판유리 가공 및 후처리 공정을 진행하는 법인 파티마글라스(FATIMA GLASS)가 올해 2월에 개최된 코리아빌드를 시작으로 MBC건축박람회, 목조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수의 건축박람회에 참가하며 한국 시장에서 스마트 글라스, 저철분 투명유리 등 다양한 특수유리 공급 확대에 나섰다.
파티마글라스가 PDLC 칼라접합유리, 저철분 투명유리, 무늬유리, 논슬립유리 등을 중심으로 한국 시장에서 다양한 특수유리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면서 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건축시장에서 프리미엄 건축자재 및 스마트 글라스 시장 확대에 따라 파티마글라스에서 주력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저철분 투명유리와 PDLC 칼라접합유리 등이다.
저철분 투명유리는 강화, 접합 등의 다양한 가공을 차별화 된 시스템으로 공급한다. 파티마글라스에서 공급하는 중국 진징유리는 저철분 투명유리와 관련해 품질과 생산규모면에서 중국내 선두 업체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파티마글라스 저철분 투명유리는 일반 플로트유리 대비 철분함량을 현저히 낮춰 초고투과율과 탁월한 투명도를 갖추고 있다. 기존 플로트유리가 녹색을 띠는 반면, 저철분 투명유리는 맑고 청정한 유리 본연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준다. 저철분 투명유리를 적용하여 강화 및 접합 등의 가공품을 차별화 된 현장에 공급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저철분 강화접합유리는 강화유리를 2장 이상 사용하고 이중, 삼중, 사중 구조로 구성하여 높은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고하중 구조를 갖추고 있어 건축물 외장에 다양한 공간에 유리를 적용할 수 있다. 자외선차단 필름의 적용으로 실내에 적용 시 변색을 막아주고 방음성능도 극대화할 수 있다. 저철분 투명유리의 적용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의 연출도 가능하다.
스마트 글라스 PDLC 칼라접합유리는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ON/OFF로 투명과 불투명 전환이 가능하다.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대체할 수 있으며 자외선과 적외선 및 소음차단, 방범 안전기능도 가지고 있다. PDLC 칼라접합유리는 주문에 따라 두께 조절이 가능하며, 회의 공간과 호텔, 병원, 은행, 관제센터 및 상황실, 전시관, 박물관, 전망대, 매장 쇼윈도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이 가능하다.
LED 램프가 내장된 특수 접합유리도 공급한다. 이 제품은 회로 제어를 통해 다양한 패턴이나 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며 발광하지 않을 때에도 투명유리 상태를 유지한다. LED 램프가 배열되어 영상이나 동영상을 표시하고, 영상 재생 중이 아닐 때는 유리가 투명하며, 재생 시 LED가 점등되어 화면을 형성한다.
파티마 글라스 관계자는 “자사는 한국시장 진출을 기존의 유리제품들을 공급하여 경쟁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특수유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의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 내 모든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통해 신시장 개척과 상생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단순 가공유리의 공급은 지양하고 안전유리를 중심으로 스마트 글라스, 미디어 아트유리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철저한 품질 보증 시스템을 통한 설계 단계에서부터 유리의 적용분야를 넓히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스펙영업 확대와 고품질의 유리 제품 공급 목표
파티마글라스는 철저한 품질 시스템을 통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철분 투명유리를 중심으로 스마트 글라스, 차열방화유리, 조류충돌방지유리, PDLC접합유리, 미디어 글라스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공급이 가능하며 특수유리의 기존 수입 방식과 차별화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완제품에 대해 소량 다품종의 제품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파티마글라스 관계자는 “파티마글라스는 일반적인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아닌 한국에서 적용하기 어려운 제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해진 제품의 공급이 아닌 원하는 제품을 맞춤으로 공급하고 한국 내 가공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품질의 기준은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우선이며, 품질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진다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고 말했다.
취재협조_파티마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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