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회장 이성대)는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마이더스 호텔&리조트에서 ‘차세대 경영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차세대 경영인 세미나’는 전체 회원사 중 대를 이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2세대 젊은 경영인들의 모임으로, 유리산업 발전을 위한 젊은 경영인들의 교육과 친목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성대 회장은 개회사로 “미래 유리산업을 이끌어갈 2세 경영인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판유리산업은 뿌리산업으로 외국인 고용확대 등 다양한 혜택확대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법고용문제,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험성도 많습니다. 협회는 유리업계가 위험성에 노출되지 않게 많이 신경 쓰고 있습니다. 시장에는 왜곡된 정보가 많습니다. 협회 교육이나 강연에 참석하셔서 정확한 정보를 받으셔야 합니다. 협회 도 더욱 노력할 것이며 많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앞서 공지사항으로 대영씨앤티, 법무법인 화우, 키엘연구원과의 MOU체결 소식과 신규 명예회원사로 리젝코리아, 대영씨앤티, 엘루마텍코리아의 소개가 있었다.
이번 교육행사에서 첫 번째 순서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 개정 주요사항에 대해 협회 김영주 본부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로드맵과 창호의 열관류율의 강화, 창호의 SHGC개선과 차양설치 강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으로 태양광 모듈 산업 현황 및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개요의 주제로 키엘연구원 김진수, 이현영 팀장은 태양광 모듈산업의 전반적인 현황과 유리시장의 특성 및 전망, 기술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가스주입단열유리 부자재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협회 안현기 본부장은 흡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3A가 아닌 4A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흡습제 선택방법을 알렸다.
2부 첫 번째 순서는 특별 외부강연으로 VUCA 시대의 산업 트렌드 변화와 AI라는 주제로 윤성희 강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산업 트렌드의 변화와 AI도입에 대한 설명과 지속가능 경영체계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탐색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강의로 KFGWA 공동안전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협회 한문희 본부장의 설명이 있었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안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설명했고, 협회는 공동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리안전전문가를 통한 회원사의 조력자로 나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안전을 위한 다양한 작업장 혁신방안도 설명했다. 이어 동반성장위원회 협력사 ESG지원사업을 알리고 공사다큐의 소개도 진행했다. (02.3453.7993)
이 뉴스클리핑은 http://window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