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알미늄(주), 美NFRC인증 성능 테스트 통과 및 고효율기자재 인증 획득 예정

2중 열교차단재를 적용한 알루미늄 창호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알루미늄 창호 및 시스템 창호, 커튼월 전문 업체 재성알미늄(주)(대표 백승구)이 지난해 하반기 미국 국립창호인증위원회(NFRC) 인증과 관련 개폐성능과 기밀성능 부문에서 기준 테스트에 통과해 제품의 성능인증을 공인 받았다. 또 최근에는 고효율기자재 인증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확보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획득할 예정에 있어 건축경기 불황의 어려운 시기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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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치열한 창호시장에서 박리다매식의 가격경쟁을 배제하고 내실을 다지며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발전하고 있는 재성알미늄이 최근 미국 NFRC인증 성능 테스트 통과로 제품의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은 2중 열교차단재를 적용한 Lift up Sliding 창호로 프레임 폭 135㎜에 24T 로이유리를 적용한 창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MOCK UP Test 전문기관 CNC의 실험 결과 외부 바깥온도 -10℃, 내부온도 25℃ 상대습도 50℃ 조건에서 2시간동안 결로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후 같은 조건에서 외부온도 -15℃로 변경해서도 2시간 동안 내부 프레임에 결로가 전혀 안 생긴 걸로 나타났다.
NFRC인증 성능 테스트 통과와 관련해 백승구 대표는 “제품 성능 신뢰도 확보를 위해 MOCK UP 테스트 기관 중 가장 신뢰도가 높은 CNC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완벽한 결과치를 얻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 미국의 창호성능 인증인 NFRC 인증 성능 테스트 통과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본격적으로 영업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미국의 NERC(국립창호인증위원회)인증 제도는 창호제품에 대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신뢰성 있게 제공하는 것으로 NFRC의 창호성능 라벨 제도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성능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창호의 열관류율, 태양열취득계수, 가시광선투과율, 기밀성능 등을 평가해 제시하는 제도이다. 재성알미늄은 이번 NFRC인증 시험성적 테스트 통과로 제품 및 회사 인지도 상승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내고 있다.

재성알미늄은 미국 NFRC 인증의 기밀성, 개폐성능 테스트 통과 외에도 최근 고효율기자재 인증 획득 시험에서도 열관류율과 기밀성능에서 기준치보다 훨씬 우수한 성적을 기록 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재성알미늄은 고효율기자재 인증 획득 후 주택공사와 관공서 등에 관련 제품을 더욱 활발하게 적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백승구 대표는 “2중창을 대체할 수 있는 단창인 우리 제품 품질에 자부심이 크다.

아파트 발코니확장 시장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건설사 상대 영업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고효율기자재 인증 획득 후 관공서 영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계속 특허 공법을 이용해 제품 업그레이드 및 신수종 전략제품으로 육성시켜 나가면서 건축업계의 혁신을 가져오고 싶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밝혔다.

창호 프레임상의 결로와 단열 문제 해결

한편, 재성알미늄의 2중 열교차단재 적용한 창호는 지난 2005년 현대건설과 공동 특허를 낸 제품으로 창호의 고질적 문제였던 창호 프레임상의 결로와 단열은 물론 잡음 발생 문제를 개선시킨 창호이다. 이 기술은 창틀의 열교차단재에 의해 실내로부터 창틀의 일부를 통해 직접 열전도가 진행되는 것을 차단하고 창유리를 포함하는 창문틀과 창틀에 형성된 열교차단재가 일직선상인 수평면상에 위치하므로 일직선상을 따라 단열이 이루어지므로 실내의 열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창 문틀의 내측으로 단열재료를 이용한 단열층을 형성함으로써 내측 단열층에 의한 단열효과와 단열층 내부의 공기층에 의한 단열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원재료의 차별화를 꾀한 데다 소음 차단효과와 강한 내연성으로 화재 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Lift up Sliding 방식으로 외부 발코니 확장용에 적합한 제품이다.

색상 역시 다양한 색상으로 시공할 수 있으며 독일의 고품질 하드웨어를 적용해 제품의 품격을 높였다. 가격 또한 합리적이어서 고급주택 시스템창호로 호평 받고 있다. 2중 열교차단재를 적용한 창호는 이미 지난해 현대산업개발의 남양주 오남리 현장에 적용을 마쳤으며 관계자 및 소비자에게 제품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적용 현장을 늘려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