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이지스(대표이사 안상만)가 2010년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유리 및 관련 사업 전시회인 ‘Glasstec’에 참가해 세계로부터, 우수한 기술수준을 당당히 인정받았다.
(주)아이지스는 이번 독일 전시회에,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Foam Spacer Applicator를 전시해 한국 기계 산업의 기술력과 시장 선도력을 선보였다.
Foam Spacer Applicator는 통상 ‘Super Spacer’라고 불리는 Warm Edge 단열 간봉을 유리에 자동으로 부착하는 장치로, 세계 시장에서도 이를 생산할 수 있는 회사가 3개뿐일 정도로 선진화된 기술력이 요구되는 제품이다.
‘Super Spacer’는 기존의 알루미늄 간봉을 대체할 수 있는 신소재로서 간봉 자체에 흡습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단열효과가 기본 간봉 보다 우수해, 전 세계적으로 일반화된 Energy Saving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Warm Edge 제품이다.
그간 일반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요인 중 하나인 자동화 기계를 (주)아이지스가 상용화함은 물론, Super Spacer를 개발한 회사 최고 경영층으로부터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음으로써 향후 국내 시장에서도 활성화가 기대된다.
(주)아이지스의 Foam Spacer Applicator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이미 super spacer가 성공적으로 정착된 유럽 및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시장 뿐 아니라 향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또한 이미 아이지스의 foam spacer applicator가 2대 이상 판매된 호주에서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직접 아이지스의 제품을 확인한 여러 고객들은 적극적인 구매의사와 함께 아이지스의 복층유리 전자동 라인의 기술력에 대해서도 놀라움을 표현했다.
특히 이미 독일을 비롯해 영국 등지에 아이지스의 복층라인이 판매된 유럽에서는 아이지스의 기존 제품에 대한 기술적 수준이 인정을 받고 있었는데, 이번에 전시된 foam spacer applicator를 세계의 주요 복층제작 자동화 기계 생산업체와 아이지스가 동일한 수준까지 기술적 진보를 이루어 낸 것으로 평가했다.
아이지스의 Foam Spacer Applicator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은 유럽의 복층제작 자동화 기계 업체에 까지 영향을 끼쳤고, 실제 그들 업체의 경영층이 아이지스 부스를 방문해 오랜시간 제품의 동작을 지켜보며 심각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들 업체의 기술책임자들은 심지어 노트까지 꺼내들고 아이지스 제품의 구성과 성능을 꼼꼼히 체크해 가기도 했다.
아이지스는 이번 독일 전시회를 통해, 전시 품목인 Foam Spacer Applicator는 물론이고 아이지스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다수의 계약을 성사시킴으로써 소기의 목적을 100% 이상 달성했다.
아이지스는 이번 전시회의 의미가 단순히 제품의 판매 혹은 기술적인 수준을 선진시장에 선보인 것 외에, 아이지스라는 회사의 존재감을 전세계 소비자에게 각인함으로써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한 것에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더욱 굳건히 하는 노력들을 지속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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