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실촌읍에 위치하고 있는 강화 및 복층, 제경 전문생산업체인 (주)영동복층유리(대표 김대경)가 기존의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 사업장을 경기 성남공단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지난 10월 5일 개업식을 가졌다.
이번에 확장 이전을 단행한 성남공장은 건물 990㎡와 창고로 330㎡의 규모로 갖춰졌으며 기존 이천공장에서 가동하고 있던 수평강화로를 이전 설치하여 강화유리 생산 및 면취가공을 중심으로 가동에 들어갔다. 이와 더불어 기존 이천공장에는 오는 12월중으로 최대가공사이즈 3000×6000mm의 기능성유리 강화에 최적화를 이룬 최신식 강화로의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성남공장으로의 확장이전은 고객중심의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는 영동복층유리의 노력의 결실이다. 성남공장은 강화와 면취가공을 중심으로 가공 및 유통을 전문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으며 기존의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하고 있는 본사와 이천공장까지 높은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곤지암에 위치한 본사는 강화를 비롯하여 대형유리 가공에 차별화를 두고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천공장은 기능성유리 생산라인을 도입하여 강화에서부터 복층까지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차별화 된 제품 생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렇듯 영동의 가장 큰 경쟁력은 본사를 비롯하여 3개 지점이 각자 가공에 맞는 제품을 집중생산하여 일괄 공급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으로 고품질의 유리가공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김대경 사장은 “자사는 항상 고객중심의 생산시스템과 유통을 중심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대량생산보다는 소량이라도 맞춤형 공급을 위해 노력하여 많은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 거래처들에게는 더욱 나은 편의를 제공하고 새로운 거래처에게는 좋은 품질의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다가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5일(화요일) 성남공장 오픈 기념식 개최
영동복층유리는 지난 10월 5일(화요일) 기존 서울사업장에서 성남공단으로의 이전을 기념하여 업계관계자를 초대, 오픈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이전 오픈식에는 많은 업계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영동복층유리의 큰 발전에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 자리에서 김대경 사장은 “많은 분들의 축하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제품,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영동복층유리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고 전했다. 이전 개업식을 계기로 영동복층유리는 가공 및 유통을 확대하여 영업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유리시장에서 고품질의 기능성유리, 맞춤형 가공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곤지암 본사와 이천공장, 성남공장의 효율적인 가공시스템의 가동은 영동복층유리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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