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이라 하여 새 집이나 수리한 집에 들어가서 살다가 전에 없던 두통 또는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사례에 대해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런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이 집을 짓거나 실내장식을 할 때 쓰는 각종 화학물질이라는 데에 집중해야겠다.
우리가 하루 섭취하는 음식물은 3∼4㎏인데 비해 공기는 20∼25㎏을 들이마신다. 실내 공기의 질이 건강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만약 실내공기에 각종 화학제품에서 뿜어져 나오는 보이지 않는 유독화학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면 그 환경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직, 간접적인 나쁜 영향들을 끼칠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인테리어 자재 벽지, 장판, 환기 창 등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에 대해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소재가 무엇인지 새집증후군의 주 원인으로 꼽히는 휘방성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는 없는지 여러 가지를 따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창호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있었는가?
벽지나 장판은 꼼꼼히 따졌지만 혹시 창호는 다 똑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한 것은 아닌가?
금호 휴그린은 인테리어 자재는 사람이 숨쉬고 생활하는 공간에서 제2의 피부이기 때문에 사람에게 해롭지 않아야 할 뿐 아니라, 사람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까지 생각한다는 휴머니즘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중금속 없는 무독성 친환경 소재 ABS계 창호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였다. ‘휴그린 ABS계창호’는 업계 최초의 친환경 플라스틱 창호로, 낮은 열전도율과 강력한 내구성 및 내화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 밖에 화재 발생시 다이옥신도 적게 나오며 폐기 시에도 폐연료로 재활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 분양 주택 입주 후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치명적인 해를 미치는 환경호르몬 발생을 막을 수 있다.
휴그린 ABS계 창호 개발을 시발점으로 삼아 신개념의 친환경 프리미엄 건축자재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건축자재의 에코 라이프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금호휴그린의 내일이 더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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