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L창호로 대변되는 커튼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AL창호는 컬러구현이 가능하고 입면 구현이 자유로워, 과거 삭막했던 도시 외관을 새롭게 꾸며나가는 데에 일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루미늄은 단열 성능이 취약하다는 점만 제외하면 건물의 개성을 살림으로써 도시의 외관이 중시되는 추세와 맞물려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는 건축자재이기도 하다. 한편, 외관 이상으로 중시되는 것이 바로 창호 고유의 성능이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서 알 수 있듯이, 건축자재에 대한 에너지 절감 기준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건축업계가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할 과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열손실의 대부분이 창호에서 일어난다는 점을 미루어 보면, 정부의 현 정책은 창호업계에서 최우선 순위로 고려되어야 하는 사항이다.
이런 시장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최근 신제품으로 출시된 금호석유화학의 휴그린 시스템 이중창은 이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열성과 같은 창호 고유의 기능은 강화하면서 소비자가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은 열어뒀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된 시스템 이중창은 단열성, 기밀성, 수밀성이 크게 향상됐다. 먼저, Fix창의 경우, 43mm 3중 로이유리가 적용 가능하고 Vent창의 경우 39mm 3중 로이유리 적용 가능해 단열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이중창이 계단식 형태로 구성된 데다가 내/외부 중간에 턱이 있어 물이 넘치는 것을 방지하고 기밀성과 수밀성을 향상시켰다.
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도 고려했다. 랩핑 된 창틀에 백색이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해 외관의 통일성을 구현했고, 난간 미적용 구조를 기반으로 이중창 중 외부창은 고객의 개성에 따라 원하는 형태의 상하 분할이 가능해 고객에게 맞는 외관과 편리성을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한 가지 시스템으로 PS-290LS(내/외부 Full창), PS-290LSC(외부 상/하 분할, 내부 Full창)의 두 가지 입면구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Lift-sliding 시스템과 Tilt&Turn 시스템을 하나의 창호에서 복합적으로 구현이 가능하도록 한 점은 휴그린이 PS-290LS(C) 시스템 창호에서 자랑하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다.
한편 휴그린의 한 관계자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최대한 창호의 최종 고객인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 지금까지 한 가지 이상의 시스템이 동일 창호 내에서 구현이 된 제품이 없는 만큼 휴그린 시스템 이중창은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ABS창호를 앞세워 건축자재의 친환경화를 이끌고 있는 금호석유화학의 휴그린은 앞으로 환경과 에너지, 고객을 생각하며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의 친환경 건축자재 종합 브랜드인 휴그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휴그린 홈페이지(
http://www.hugree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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