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금속공업(주)/ ‘2010신기술 실용화 촉진 대회 대통령상’ 수상

신양리젠창호(주) 하상범 대표이사는 지난 11월 3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2010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금속창호의 단점인 비단열성, 합성수지제창호의 단점인 비내구성 및 유독가스검출, 목재 창호의 단점인 자연훼손에 대한 모든 분분을 극복한 최적의 소재로 이루어진 복합창호를 개발해 국내 창호 소재의 획기적인 변환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유공자 부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양리젠창호(주) 국내 알루미늄 업계의 선도기업인 신양금속공업(주)의 자회사로써 신양리젠복합창이라는 조달우수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2006년 리젠복합창 첫 선보여
알루미늄 압출업계의 선두기업인 신양금속공업(주)(회장 하 장홍)은 2006년 리젠복합창이라는 특허제품을 선보이며 창호시장과 커튼월시장 및 시스템창호 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일으킬 계획을 수립하여 양산에 들어갔다. 그 결과 국내 유일의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아 교육청 및 관공서등에 꾸준한 납품을 지속해 왔다.
특히 GR마크인증, 환경표지인증,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등을 통해 품질력을 인정받았으며 그 결과 오늘날 대통령 표창이라는 결과를 도출해 냈다.

신양금속이 다져온 알루미늄 압출의 국내 1위 기업이라는 이미지에서 완제품의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2008년 12월 신양리젠창호(주)라는 자회사를 설립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신양금속공업(주)는 연간 6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를 갖춘 최대의 기업으로써 뉴욕에 최고층으로 건립중인 프리덤 타워 및 UN본부 리모델링 관련 알루미늄 외장재를 전량 수주 받아 국내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굴지의 기업이기도 하다.

이는 신규 사업투자에 의한 일자리 창출로도 이루어져 국내 경제 발전 및 실업률감소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긴 리젠복합창은 알루미늄과 합성수지제의 단점을 극복한 최적의 소재로 이루어진 알루미늄 + 발포폴리스티렌의 복합창호로써 99%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창호이다. 또한 화재 시 유독가스가 검출되지 않으며 원목무늬의 전사필름을 이용한 고품격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더욱이 이중단열구조로 완벽에 가까운 밀폐성으로 에너지효율을 극대화 시켜 냉·난방비의 절감효과가 뛰어나다. 에너지 절감, 자원재창출, 화석연료로부터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절감 등으로 국내·외적 화두인 탄소배출량 절감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이다.

솔라 프레임, 국내 70%이상 시장 점유
이밖에도 신양금속공업(주)의 또 다른 신규아이템으로 솔라 프레임을 손꼽을 수 있다. 환경의 중요성, 환경을 이용한 자연에너지 창출은 21세기 최대의 선점 과제일 것이다. 2000년도부터 신규 아이템에 의한 시장선점을 목표로 품질관리와 생산 공정의 선진 기술화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 현재 국내 솔라 프레임 관련 70%의 시장 점유율과 세계 2위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매년 괄목할 만한 매출 증대를 이루고 있다. 이는 2011년 다시한번 업계최초로 3,000만불 수출탑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원동력이 되었다. 오늘날 꾸준한 미국, 일본, 독일 등에서 이루어지는 구매요청은 약10년 앞을 예측하고 준비한 사업계획의 성과물이다.

현재에도 앞으로의 10년을 위해 알루미늄 압출기2대(국내 최대생산능력)를 증설하고 있다. 이는 압출기 가용인력 창출이라는 일자리 창출과도 일맥상통한다.
이렇듯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기술개발에 충실한 신양금속공업(주)및 신양리젠창호(주)의 힘찬 도약이 어디까지 지속될지 매우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지식경제부에서는 이날 수상외에도 신기술의 제품에 대한 판로를 확대하고자 경기도, 한국가스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 KDN 등과 구매촉진 협약(MOU)을 체결해 신기술제품의 전망을 한층 더 밝게 하였다.

한편 76년 설립된 신양금속은 대규모 압출 설비와 국내 최대의 표면처리설비, 자동화 도장 설비를 보유한 알루미늄 압출 전문회사이다. 특히 2001년 ISO 9001 인증, 2003년 고효율 에너지 인증 및 부품소재 신뢰성 인증을 획득해 생산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고 또한 부설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자동차 부품 및 소재 개발, 고강도 소재생산 등 기술 연구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