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지난 11월 25일(목요일) 경기 파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홍원연수원에서 2010년 판유리 가공 대리점 사장단 교육 세미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KCC 판유리 가공 대리점 사장단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유리가공 및 기능성유리의 이해를 돕는데 초점을 맞추어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개회사로 KCC 기술영업 변정식 이사는 “KCC는 올해 사업방향으로 고급유리 제작 대리점을 늘리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설비확대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거용 및 상업용등 기능성유리 가공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코팅유리에 대한 가공 및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표준 설비안을 갖춰놓고 대리점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후에도 대리점들이 보다 좋은 조건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끔 다양한 조건을 변경하여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설비투자 시 일시적 자금부담을 줄이는 방식의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며 2011년 경기가 풀려서 물량이 늘어나기 전 설비확대를 통한 가공능력 향상을 기대합니다. 현재 강화이맥스도 5개사를 선정해놓고 있으며 코팅유리를 바로 강화할 수 있어 물류비용 및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대리점들은 현재 설비를 보강하고 잘 운영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높다고 판단하고 KCC에서도 적극직원 할 것입니다. 아울러 복층이맥스클럽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여 여러 대리점들이 회원사가 되신다면 품질경쟁력에서 앞설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고 전했다.
이어 본격적인 교육 세미나가 시작되었으며 첫 번째 시간으로 ‘판유리 시장동향과 창호 관련 에너지 법규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2010년 판유리시장의 내용으로는 건축경기의 침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불황 타계 노력, 열관류율에 대한 법적규제 강화, 코팅유리 적용확대, 판유리 신규시장 확대, 중국 반덤핑과세 부가 등으로 요약하였다. 시장 변화에 맞춘 대응방안으로는 제품의 고급화, 미려한 색상, 고성능 후강화제품화, 찬환경 건축물, 에너지절약형 건축물에 대한 방안을 내놓았다. 이어 KCC는 기능성유리 가공시장의 변화에 맞추어 제품구성과 함께 강화제품 생산, 주문색상 개발 등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가공대리점의 지원확대를 약속하였다. 에너지 관련 법규로는 친환경 주택 건설기준 및 성능 등을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유리부자재 현황 및 품질 관리 방안에 대한 설명에서는 이맥스클럽의 유리부자재 추진 배경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간봉은 용접간봉과 단열간봉을 강조하였으며 다양한 품질 테스트 및 점검을 통하여 고품질의 간봉을 알리는데 주력하였다.
이어서 판유리 품질 관리 방안으로 판유리 생산공정을 소개하였으며 판유리의 주요결함 및 불만사례등을 들어 품질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세미나의 오전시간을 마치고 KCC 이맥스클럽 회원사 중 설비 및 생산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는 삼우이엠씨의 공장견학이 있었다.
문의 : 02-348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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