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자동문 개발·제조 전문 업체 미래자동문(대표 김명호)이 최근 전국대리점 수를 늘려가며 경기불황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영업사원들의 직접 발로 뛰는 영업으로 매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미래자동문은 제품설계, 생산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불량률을 줄이고 제품 소프트웨어의 기술 축적으로 통해 근본적인 A/S발생 요소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 100여개 대리점 및 지역 영업소 확보

자동문과 관련 다년간의 시공 및 설치 경험을 바탕으로 2003년 설립된 미래자동문은 자체개발한 Control과 Motor를 기반으로 자동문 기계 set를 개발·생산하면서 ISO9001:2000 품질경영인증, Q마크 인증, 전자파검사인 EMI,EMS 시험인증서 등을 획득 해 제품의 품질력을 인정받고 자동문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현재 미래자동문은 매립형 자동문 기계 set와 노출형 기계 set를 양산하고 있으며 자동문의 프레임중 기계 Box의 높이를 기존 200㎜를 100㎜로 낮춘 제품을 출시하며 인기를 얻고 있고 최근 스무스도어까지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중 슬라이딩, 천정형 2종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중 슬라이딩 제품은 좁은 공간에서 자동문이 여닫기 어려운 공간에 이중 슬라이딩 장치로 어려움을 극복한 제품이며 천정형 제품은 자동문을 설치 할 때 윗공간 폭이 좁아 적용이 어려웠던 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구동장치를 슬림화 시킨 제품이다.

미래자동문의 기계set는 외도어자동문, 쌍도어자동문, 패닉자동문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적용 가능하며 현장상황에 따라 설계 시공을 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직접 시공은 물론 자동문 시공을 하는 업체에게 기계 set와 센서류를 납품 진행하면서 자사 제품의 적용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김명호 대표는 “건축경기가 어렵지만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영업으로 매해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전년에 비해 약 200%이상 성장하면서 일이 많아져 직원 수도 2배 이상 늘었다. 자동문의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으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실제 미래자동문은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제주지역가지 포함해 약 100여 대리점을 확보했으며 부산지역과 천안에 영업소를 개설하면서 건설사와 단종업체 등을 상대로 특판영업도 강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현재 미래자동문은 건축경기 불황으로 신축물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아파트 신축공사는 물론 골프장, 상가 등의 개.보수 시장을 타깃으로 영업력을 극대화시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러 종류의 감지센서를 연동해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빌라 및 아파트 등의 통합시스템으로 널리 적용되고 있다.            

김명호 대표는 “설비투자로 스무스도어 제품과 같은 신제품을 계발하면서 제품군을 다양화 시키고 있다.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빠른 시간에 자동문 시장에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면서 제품개발을 계속해 기술력에서 앞선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품질 확보로 하자율 최소화 시켜

미래자동문이 자동문 시장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는 부분은 제품의 품질 확보이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 출시해도 하자가 많이 발생하면 회사의 손해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미래자동문은 신제품을 개발하면 공인된 시험기관의 성적서는 물론 자체적으로 까다로운 테스트 과정을 거친다. 고품질 확보를 위해 미래자동문은 모터와 컨트롤러 등 구동장치 부품에서 SBG 모터와 같은 시장에서 성능 검증이 완료된 제품만을 적용한다. 

이와 관련 김명호 대표는 “자동문은 모터와 컨트롤러가 생명이다. 구동장치에서 저가 부품을 사용하면 하자발생이 많아져 A/S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회사이미지는 물론 매출에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 당장 앞에 보이는 이익만 생각하지 않고 자동문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제품 품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미래자동문은 제품설계, 생산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불량률을 줄이고 제품 소프트웨어의 기술 축적으로 통해 근본적인 A/S발생 요소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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