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가 주최하고 KCC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한 '2010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이 2010년 12월 3일(금)부터 7일(화)까지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2회째를 맞은 실내건축대전은 실내건축디자인의 저변 확대와 훌륭하고 참신한 신인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기 위한 장으로, 특히 이번 대회에 KCC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해 그 권위가 한층 더 격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2월 3일 진행된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에서 한국실내건축가협회 김개천 회장은 "훌륭한 디자이너가 될 재목을 발굴하는 실내건축대전에 후원해준 KCC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KCC의 후원으로 학생들의 참가율이 전년대비 30% 상승하며 대회의 권위가 한층 더 격상됐다"고 전했다. 이에 KCC 정연규 상무는 축사에서 "현재 세계 기업들이 '디자인'을 마케팅 제1요소로 내세우는 만큼 디자인은 중요한 경쟁력의 기준"이라며 " KCC는 향후에도 한국 실내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작품 전시회장에 별도로 마련된 KCC홍보 부스에서는 KCC 그룹 홍보 동영상이 상영되어, 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KCC 그룹 이미지를 제고하여 효과를 높였다.
한편 지난 12월 28일(화)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임원들과 2010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자 및 참가자 대학생 총 64명이 KCC 여주 유리공장을 방문했다.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자 및 참여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KCC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KCC의 미래 고객인 예비 디자이너들 및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협회인 KOSID와의 관계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KCC 최선봉 공장장의 환영사, 유리제조 공정 소개 및 KCC생산 유리제품 소개에 이어 판유리 라인의 실제 견학이 이뤄졌다. 유리 공장 견학은 학생들 15명씩 조를 나누어 진행됐으며, 학생들 및 KOSID 임원들은 유리 원료 배합에서부터 유리 적재의 전 과정을 기술 담당자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살펴보았다.
견학자들은 유리 생산 라인 중 특히 용융 주석로에서 흘러나온 유리가 평판으로 제조돼 라인을 따라 흘러가는 모습에 큰 흥미를 보였으며, 실제 유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KCC에서 생산하는 유리 제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KCC는 향후 지속적으로 KOSID 회원 및 실내건축대전 참여대학생들을 대상으로 KCC 사업장 견학을 진행하여, 관계자들과의 상호 관계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문의:02-348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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