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용 수평강화 및 도어 생산 전문 업체인 (주)중앙안전유리(대표 김정곤)가 강화유리 생산을 주력으로 방화, 접합유리까지 국내 안전유리 시장에서 높은 품질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중앙안전유리는 최초 강화도어로 시작하여 건축용 강화유리와 더불어 접합유리, 방화유리, 방탄유리에 이르기까지 국내 안전유리 시장에서 새로운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강화유리 생산을 주력으로 접합과 방화, 도어까지 높은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방화유리 사업 확장과 고품질의 강화유리 생산을 지속하여 10∼20%의 신장율을 기록하였으며 한국판유리산업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방화유리 인증마크인 FR마크를 취득하여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이 외에도 Q-UP운동을 전개하여 품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Q-UP운동은 속도가 아닌 품질위주로 생산을 하자는 모토로 방화유리 뿐만 아니라 기존의 강화, 접합등 모든 생산라인에 품질 중심의 생산시스템 정착을 이루었다.
고부가가치의 방화유리 시장 지속 확대
중앙안전유리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생산을 진행하고 있는 방화유리에 대하여 집중투자로 고품질 제품으로 방화유리 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방화유리는 8mm 갑종, 1시간용으로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 방화유리 생산과 함께 유리와 프레임에 대하여 건자재시험연구소에서 시험을 통과하였으며 한국판유리산업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단체표준인증까지 획득함으로서 품질을 인정받는 계기를 이루었다.
중앙안전유리가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방화유리는 유리와 프레임의 일체형 제품으로 국내 도어업체와 함께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특히 60분 이상 갑종방화유리는 화염과 높은 온도에서 60분이상을 견뎌야 하므로 초고온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특수한 가공을 거쳐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유리두께는 8mm로 화제에 대한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
신규 강화라인 설치 및 중앙연구소 오픈 예정
중앙안전유리에서는 오는 5월에 풀컨벡션 방식의 신규 강화라인의 증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될 강화라인은 최대가공사이즈 3300mm×8500mm으로 국내 최대 사이즈이며 고기능성유리인 로이유리의 강화에 차별화를 두어 풀컨벡션의 최신식 설비로 증설을 예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해 공장 확장과 맞물려 진행되고 있는 중앙연구소의 오픈도 준비중에 있다. 중앙연구소는 기존의 품질 관리를 높이기 위한 품질 관리실을 확대개편하여 연구소로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안전성 등 제품의 다양한 검증과 개발을 통하여 고품질의 차별화 된 제품 생산에 초석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안전유리는 최근 윈도우필름 업체와 협력하여 방탄유리에 대한 테스트를 마치고 방탄유리의 공급도 시작하였다. 이로써 중앙안전유리는 강화, 접합, 방화, 방탄에 이르기 까지 안전유리의 확고한 개념을 갖추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문의 : 02-477-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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