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하고 있는 강화도어 및 자동문 전문제조업체인 (주)현대자동문(대표 성하섭)이 최근 기존의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공장에서 경기도 하남시로 확장이전을 단행했다.
이 회사는 96년 현대강화도어로 설립되어 강화도어로 꾸준한 발전을 이어왔으며 03년 자체 브랜드 제품의 현대자동문 연구개발, 05년 현대자동문을 설립했다. 06년 (주)현대자동문으로 법인을 전환하였으며 안내레일 지지구조 실용신안 획득, 이중 슬라이딩 도어 출시, 후면커버 지지구조 실용신안을 획득, 자동문 부분 Q마크등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여 브레이크아웃, 산업용, 벽체형, 서클형 자동기계를 차례대로 출시하였으며 자동문의 잠금장치 실용신안 획득과 100만회 개폐시험에 합격하여 자동문 업계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이루었다.
이번 확장 이전과 관련하여 이 회사 성하섭 대표는 “이번 확장이전은 효율적인 제품 생산과 함께 소비자 중심의 맞춤 공급을 진행하기 위한 조치다. 무엇보다 공장 자동화 시스템이 가장 중요하다. 총 3층 구조의 신축건물로 1, 2층은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확보한 생산동과 3층에 지원실, 연구실등을 확보하여 제품의 생산에서 연구, 개발, 시험까지 완벽한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전을 완료한 하남공장은 대지 594㎡(180평), 건물 792㎡(3층규모 240평)로 제품의 연구 개발에서부터 테스트, 조립 완제품까지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속적인 자동문 신제품 출시
현대자동문의 가장 핵심적인 제품인 Auto-Door의 특징은 용접이 필요 없는 조립식 방법으로 설치가 간편하며 이전 설치시 재시공이 편리하다. 이 외에도 개폐시 소음이 적으며 도어가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 점, 도어의 크기와 중량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별도의 조작없이 자동 세팅 되는 점, 도어의 열고 닫힘의 속도를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간편히 조작할 수 있는 점등을 들 수 있다. 제품은 용도에 맞게 자동문, 무인경비시스템, 장애우용 화장실, 비상용 슬라이딩 자동문, 이중 슬라이딩 자동문, 접이식 자동문, 원형 슬라이딩 자동문, 회전자동문등과 각종 스위치 및 센서 등을 보급하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문의 높은 경쟁력은 제품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개발실에 있다. 개발실에서는 소비자마다 요구하는 맞춤 조건의 제품을 개발한다. 전원방식이 무거운 트랜스가 아닌 SMPS(스위칭 파워)의 전원내장 제품의 개발로 소형, 경량화에 성공했다. 꾸준한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실 보유 장비로는 계측장비를 비롯하여 절연 테스터, 내압 테스터, 파워서플라이, 주파수 분석기 등 다양한 실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하여 자체 테스트를 진행 최적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향후 BLDC모터 등 보다 진일보적인 제품의 개발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문의 : 02-711-8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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