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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칼라유리 전문생산업체인 그라스코리아(대표 최기태)가 지난 11월 확장이전과 함께 맞춤식 건조로 4대의 설치를 마무리하며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새롭게 확장이전을 단행한 공장은 기존 공장과 같은 지역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1650㎡(500평), 건물 726㎡(220평) 규모로 칼라유리의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한 생산시스템 구축과 곤지암IC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의 지리적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확장이전을 단행한 계기로 이 회사 최기태 대표는 “이번 맞춤형 건조로의 제작으로 8×11자까지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대량 생산보다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사이즈의 제품을 맞춤형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설치가 완료된 건조로는 그라스코리아의 그동안의 노하우를 집약하여 자체적으로 설비의 보완 및 제작에 참여하였다는데 의의가 깊다. 오랜 가공 노하우를 접목하여 많은 보완을 이루었으며 생산시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향을 가장 크게 고려했다. 이 외에도 속도를 향상했으며 기존의 사용하던 대형 건조로가 아닌 중소형의 맞춤으로 제작했다.
이는 칼라유리는 건조시 열대류가 잘돼야 하기 때문에 사이즈를 작개 여러대를 운영하여 효율적인 대처와 함께 품질을 높이는 계기를 완성하게 됐다. 생산속도는 원사이클에 도장, 건조를 다 합해서 3∼4시간이면 가능하고 급한 물량은 컨베어 방식처럼 1시간 이내에 생산이 가능하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형로 4대를 통하여 컨베어 방식의 건조라인과 건조로의 장점을 플러스 시켜 생산속도도 빠르게 경쟁력을 높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전체 생산량은 하루 4∼6천평 정도읭 안정적인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량의 맞춤공급으로 바로 절단 판매가 가능하다.
문의 : 031-761-4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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