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창호가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제품 생산ㆍ수송ㆍ사용ㆍ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배출량인 탄소발자국을 제품에 표시하고,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탄소성적표지는 정부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의 점수 획득에도 기여하며,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건축물은 취등록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CC창호의 이번 탄소성적표지는 창호업계 최초 획득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KCC 창호는 기밀, 수밀, 단열, 방음, 내풍압성의 5대 성능이 우수하다. 우수한 기밀재와 다양한 두께의 복층유리 사용, 특수 하드웨어의 우수한 밀폐성능으로 외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다양한 개폐기능의 과학적이고 정밀한 특수 하드웨어의 사용으로 손쉽게 열고 부드럽게 닫을 수 있다. 특히 현대와 같이 에너지 절감이 절실한 시대에 단열성이 우수한 시스템 창호는 창을 통한 에너지 손실을 막아주므로 냉난방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세련되고 차별화된 디자인, 끊임없는 기술개발, 품질관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창호로 거듭나고 있는 KCC창호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친환경으로 우수한 에너지 절감 기능을 더해왔으며, 2009년 창호부문 사용품질지수 1위에 이어, 2010년에도 사용품질지수 1위를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하였다.
KCC는 그린홈 200만호 보급 정책 및 창호 에너지 효율 등급 라벨제의 법제화 움직임 등과 같이 점진적으로 상향돼 가고 있는 창호 단열 성능 향상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을 적시에 출시해 해당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고단열 창호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점차 융복합화 돼가고 있는 창호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기 위해 커튼월형 PVC 시스템 창호를 출시하는 등 기타 소재 및 산업과 연계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KCC 창호만의 3-TOP SYSTEM
KCC 창호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 3-TOP SYSTEM은 KCC에서 생산되는 제품 간의 패키지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노린다. 3-TOP SYSTEM은 창틀과 유리, 실란트라는 세 가지 창호 구성요소의 최적의 조합과 최상의 시공으로, 창호의 품질과 단열성능을 높여 에너지를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시공자들에게는 구매, 납기 등의 편의성을 준다.
세 가지를 적절하게 조합시켜 현장의 여건과 환경에 적합한 최적화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 및 시장 점유율에 있어서 크나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KCC관계자는 “KCC 창호가 창호업계 최초로 탄소표지인증 취득을 통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하면서 향후에도 KCC는 다양한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KCC 창호 이외에 현재 4개의 제품에 대해서도 탄소성적표지 인증 취득을 추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활성화 시키고 및 고객이 신뢰하고 감동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KCC는 창호의 탄소성적표지에 이어 석고보드(2월 말), 라미필름(3월), PVC바닥재 및 마루재 제품(4월)의 탄소성적표지인증도 추가 획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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