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건축자재, 부재, 설비에 관한 전문 전시회인 ‘JAPAN HOME & BUILDING SHOW 2011’이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동경 아리아케 BIG SIGHT에서 열
렸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HOME & BUILDING SHOW 는 건축 관련 산업의 과제 해결과 기술 발전의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기술, 서비스를 한 자리에 모아 비즈니스와 정보 교류의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전시회이다.
KCC는 이번 전시회에 창호와 판유리를 비롯, 천장재와 보온단열재, 그리고 바닥장식재 등 다양한 건자재를 전시했으며, 이를 통해 KCC 건자재 제품의 일본시장 인지도를 확대하고 건축자재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제품 판촉을 진행 하였다.
KCC는 지금까지 차별화된 기술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고효율, 고기능성 제품들을 생산해왔다. KCC에서 전시한 품목 중 PVC 창호와 솔라로이복층유리, 삼중유리는 고단열 제품으로 관람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KCC 보온단열재는 그라스울과 미네랄울이 대표적 제품이며, 열에너지 손실을 막아주는 고효율 에너지 제품들이다. 화재 발생 시 유기 보온단열재와는 달리 유해가스를 방출하지 않고 불길의 확산을 막아주는 화재 안전성 또한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진공단열재는 기밀성을 갖는 봉지재에 심재(Core Material)을 넣고 내부를 진공상태로 처리한 단열재로, 기존 단열재 대비 8배 이상 단열 성능을 자랑하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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