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맨에서 유리문 전용 디지털도어록을 출시했다. 대한민국은 편의점,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비율이 전체 기업수의 약 30%가량 되는데, 이들 대부분은 출입문으로 유리문을 사용하고 있다.
게이트맨에서는 상점, 소규모오피스 등을 위해 유리문에도 설치할 수 있는 디지털도어록인 글라스 앤(Glass N)을 출시했다.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는 엿보기 방지 허수기능을 내장해서 타인이 옆에서 비밀번호를 엿보는 경우에도 안심하고 번호를 입력할 수 있도록 했고 사용자가 일정기간의 출입이력을 확인하고 싶을 경우 도어록내 메모리를 검색해 리스트업하는 사용자리스트업 기능을 제공해 간단한 출입통제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게이트맨 글라스 앤은 유리문의 손잡이에 설치하는 브라켓(지지대)을 사용해 설치가 편리하고 유리문에 흠지을 내지 않도록 했다. 잠기는 부분인 데드볼트는 단단한 SUS소재를 사용해 보안성을 높였다. 또한 문이 양쪽으로 열리는 양문일 때 사용할 수 있는 양문용 스트라이커와 데드볼트와 스트라이커간의 간격이 넓은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연장형 데드볼트를 옵션품으로 제공해서 전문가 및 DIY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레보는 앞으로 세대현관문을 넘어서 다양한 문에 맞는 디지털도어록을 개발해 공급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출입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레보는 호텔, 기숙사, 콘도미니엄 등 상업용 시설에 사용할 수 있는 호텔형 디지털도어록인 게이트맨 V200FF도 지난달 출시했다.
게이트맨 V200FF는 차별화된 보안성과 높은 호환성을 제공한다. 잠금장치에 유럽형 딘모티스를 적용해 보안성을 높였고, 비상용 기계식열쇠를 적용해 전원이 끊기거나 유사시에도 원활한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객실관리시스템을 함께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 시설을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다. 만약 기존에 설치된 시스템이 있다면 기존시스템에 완벽하게 호환된 제품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아이레보는 국내 유수의 건설사들과 각종 프로젝트를 함께 한 경험을 토대로 상업용시설에 특화된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관련 전문인력과 기술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레보는 앞으로도 특화된 전문 시장으로 디지털도어록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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