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세계 표준의 날 (World Standard Day)’을 기념하여 대한건설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KCC 문막공장이 KS 인증 부분 정부 포상 수상 단체로 선정되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본 행사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국표준협회는 매년 국가 표준(KS)의 제정 등 표준화 개발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KCC 문막공장은 1997년 인조 광물 섬유 단열재(KS L 9102)규격을 최초 취득하여 현재까지 꾸준한 사내 표준화 관리 및 품질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문막공장에서 생산하는 그라스울은 열효율을 높여주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들이다. 보온단열재를 시공하지 않았을 경우 전체 열 손실을 100으로 보면 벽체에서 빠져나가는 열손실이 39에 달하지만 보온단열재를 시공하게 되면 7까지 낮아진다.
이러한 에너지 효율성뿐만 아니라 KCC 보온단열재는 화재 발생 시 유기 보온단열재와는 달리 유해가스를 방출하지 않고 불길의 확산을 막아주는 화재 안전성 또한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최근 KCC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술로 생산,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 불연 보온단열재인 ‘그라스울 화이트’는 이러한 열 효율성, 화재 안전성에 포름알데히드 방출을 원천적으로 봉쇄한 친환경성까지 접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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