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대표이사 고명호)는 올해 강화마루 트렌드를 분석하며, 2012년 디자인 트렌드를 예상하였다.
한솔참마루의 상위패턴은 내추럴한 칼라와 질감이 돋보이는 오크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으며, 잔잔한 옹이가 있는 빈티지룩과 현재 유행되고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 컨셉에 맞춰 화이트 파인과 워시 오크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옹이 없는 부드러운 나뭇결이 돋보이는 쉬크엘름과 럭스엘름, 잔잔한 질감이 돋보이는 빈티지 스타일의 메종오크는 타사에는 없는 스타일로 좋은 반응을 보였다.
2012년에는 차분하고 모던한 중성적 여백의 공간, 한국적 주거개념을 포함하여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세련된 편안함을 제공하는 플로링이 트랜드를 유도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나무 고유의 부드러운 질감, 유니크한 스타일과 매치되어 소박한 멋스러움을 자아낼 수 있는 화이트 빈티지 스타일의 파인과 갈색빛을 띄는 그레이 오크가 대표적인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지역, 세대, 문화의 영역을 넘어 세대와 문화의 교감이 이루어 지는 공간, 다양한 문화가 어울려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데 자연스러운 색감을 지닌 엘름, 월넛, 오크를 사용한 플로링은 강렬한 색조의 가구들과 대조되어 새로운 느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오래된 건물에서 풍기는 인테리어에 가구, 패브릭, 조명등의 조합을 통해 낡았지만, 자연스러우며 섬세한 우드결이 투박하고 워시 처리된 효과와 매치되어 현대적인 느낌의 그레이톤과 브라운 칼라로 대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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