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반 기술 전문 행사인 ‘나노 코리아 2011, 첨단 세라믹 전시회’가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개국 309기관 및 기업이 517부스를 구성한 가운데, 국내외의 나노기반 관련 신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융합 비즈니스를 펼쳤다. 나
KCC는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미래 조명시장을 책임질 LED 소재의 기판으로 사용되는 6인치 및 8인치 사파이어 잉곳과 6인치 웨이퍼를 주력 아이템으로 유기실리콘 및 DCB 소재 등 KCC에서 생산중인 전기전자 소재를 함께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KCC의 사파이어는 우수한 빛 투과성과 높은 안정성, 높은 경도와 우수한 생산성으로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재.실리콘 산업분야로 활발한 진출을 모색하는 KCC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소재 제조업체로서의 제품 홍보 및 미래 잠재고객에 대한 선행 영업 효과를 노린다. 또한, ‘미래의 빛’이라 일컫는 LED의 핵심인 ‘사파이어 잉곳’ 개발 사업을 홍보하였을 뿐 아니라, KCC의 높은 기술 경쟁력을 관련 업계 및 다양한 고객들에게 인지시키는 효과를 얻었다.
특히 사파이어개발팀에서 수행 중인 WPM(World Premier Materials) 국책 과제를 홍보함으로써 향후 미래 잠재 고객들에게 LED 소재 생산업체로서 KCC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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