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칼라유리 및 아트글라스 전문 공급업체인 화진유리산업(대표 온재민)이 최근 기존 경기도 광주공장을 안양시로 확장 이전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생산 및 공급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확장 이전을 진행한 안양공장은 교통의 요충지로서 지리적으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기존 광주공장이 생산동이 분리로 효율성이 떨어진 것에 반해 가공의 효율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신공장은 대지 660㎡(200평) 규모로 유리가공 및 유통, 디자인개발등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며 더불어 전주공장에서는 칼라유리 생산에 중점을 두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화진유리산업에서 공급하고 있는 칼라유리는 전주공장에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고 맞춤 공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건조라인은 폭 8열에 35m로 고품질의 칼라유리 생산이 가능하며 세밀한 온도조절을 통하여 맞춤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생산라인의 특징은 일반 칼라제품은 4분에 1장씩 연속 작업이 가능하며 모든 제품은 원판공급과 더불어 재단을 통한 정확한 사이즈의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단색 및 조색, 메탈, 펄등의 제품 생산을 기본으로 2톤, 3톤까지 디자인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력아이템으로 지속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전사유리 제품은 패턴글라스로 평판인쇄유리 제품은 이미지글라스로 제품명을 통일하고 차별화 된 이미지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반 인테리어 유리와 함께 도어 부분은 중문 제품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디자인의 변화 및 펄, 보석등의 접목으로 제품의 고급화를 진행하고 있다. 디자인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기존 디자인이 아닌 동적인 느낌의 강조, 홀로그램등의 차별성을 부각한 디자인의 개발도 계속하고 있다.
UV Printer ‘SKYJET’의 맞춤형 공급 진행
한편, 화진유리산업에서는 유리에 다양한 디자인과 함께 실사까지 접목할 수 있는 설비인 UV Printer ‘SKYJET’의 맞춤형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스카이젯은 유리에 원하는 다양한 실사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프린터 설비이다. 화진산업에서 공급하는 설비는 단순히 UV 프린터인 스카이젯만을 공급하는 것이 아닌 인쇄출력 장비인 스카이젯을 포함하여 빽코팅과 건조까지 한번에 이뤄질 수 있는 생산라인을 구성하여 현장에서 쉽게 디자인 제품을 생산, 가공할 수 있는 전체 시스템을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UV 프린트로 투명유리에 다양한 그림을 출력하고 이 과정에서 자체 빽코팅도 가능하다. 이어 롤러프린팅에 의한 빽코팅을 거친다. 다음으로 건조로를 통과하여 열처리 과정을 거쳐 제품 생산이 완료된다. 전체 라인 길이는 15m로 간결하며 빽코팅과 건조처리로 인해 내구성이 우수하여 다양한 공간에 제품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풀라인과 함께 업체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설비의 공급도 병행하고 있다.
문의 : 031-766-6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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