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 효자동에 위치한 (주)예다지 대리점 (주)영풍CS(대표 이주성)는 건축마감재 토탈 인테리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도어제품과 관련 (주)예다지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창호제품은 강원도 지역 LG하우시스 완성창 대리점으로 등록돼 LG하우시스 창호제품 공급을 병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바닥재, 천장재, 논슬립 제품 등을 취급하면서 인테리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풍CS는 이주성 대표 부친이 40여년전 LG바닥재 강원 총판 일을 시작했던 게 사업의 시초이고 현재는 사세 확장으로 창호와 도어, 인테리어 제품, 실내건축까지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식재와 관련된 사업은 영풍HS로 분리되어 있다.
이와 관련 이주성 대표는 “아버지께서는 이북분으로 춘천에 내려와 빈손으로 사업을 시작하셨다. 열심히 일을 하셨던 만큼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 현재 인테리어 관련 사업의 다각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부모님이 일궈놓으신 사업을 계승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대표직을 맡고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하면서 회사를 운영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의 말처럼 이주성 대표는 현재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창호시장에 대응하면서 2010년 도어사업 강화를 위해 예다지 대리점을 개설했으며 2011년에는 LG하우시스 윈도우플러스 매장을 오픈하고 창호재 사업까지 본격 시작하면서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이 영풍CS는 건축마감재 관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춘천 효자동에 위치한 본사 건물에 2층으로 구성된 180여평의 세련된 전시장을 구비해 예다지의 각종 도어제품과 LG하우시스의 창호제품을 비롯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들을 전시하면서 고객만족을 더해주고 있다.
전시장과 관련 이주성 대표는 “건축 마감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만큼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최근 유통에 대한 개념이 바뀌면서 소비자를 상대로 한 마케팅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이제는 보여주는 게 없으면 소비자 감성을 움직이기 쉽지 않기 때문에 전시장을 갖추고 사업을 하는 게 꼭 필요한 것 같다. 실제 전시장을 갖추면서 큰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에 관련 업계 종사자들한테도 전시장을 갖추는 걸 권한다”고 전했다.
예다지 도어 제품 만족도 높다
지난 2010년 예다지 대리점을 개설한 영풍CS는 예다지 도어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특히 품질은 기본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영업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대기업 제품이었던 예다지 브랜드는 도어와 몰딩 시장에서 소비자 선호도는 물론 인지도 역시 매우 높은 브랜드였다. 하지만 이후 중소업체에서 예다지 제품을 공급한다 했을 때 품질을 비롯한 기타 여러 문제들이 생기지 않을까 관계자들이 걱정을 했지만 오히려 도어 보강재부분 등이 개선되면서 품질이 향상됐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 의견이다. 여기에 가격적인 메리트까지 생기면서 소비자들 역시 예다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예다지 제품의 적용률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기존 예다지 브랜드 제품은 대기업에서 공급했던 만큼 품질과 서비스는 인정받았었지만 가격이 비교적 고가로 책정돼 많은 현장에 적용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중소기업에서 예다지 제품을 공급하게 돼 여러 장점들이 생겼다.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고 가격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돼 관공서 같은 더 많은 현장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더불어 납기대응도 신속해지고 비규격 제품 주문도 가능해 대리점입장에서 영업하기에도 훨씬 수월해졌다”고 전했다.
현재 영풍CS는 도어사업과 관련 그동안 인테리어와 바닥재 시장에서 쌓아왔던 노하우를 살려 시판과 특판 시장 모두에서 영업력을 강화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판시장에서는 3연동도어를 비롯한 예다지 중문 제품들의 인기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기본 디럭스 도어제품과 ABS도어, 인테리어 도어 제품의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제품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특판 시장에서도 춘천지역을 비롯한 강원도 지역에서 예다지 제품의 적용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시장에 대한 영업력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합리적인 경영방침으로 회사운영
한편 영풍CS의 이주성 대표는 관련업계에선 드물게 서울대를 졸업한 엘리트 경영인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방침에서 합리적인 사고를 가장 우선시 하고 있다. 직원들 인격존중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사고를 통해 회사를 성장시켜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인격존중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사고이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한 것을 요구하지만 직원들에게 쓴소리는 가급적 배제하고 동기부여를 이끌어내는 편이다. 이러한 경영방침을 직원들도 잘 따라줘 회사는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춘천시를 비롯한 강원도 지역에 개발 호재가 많은 만큼 기회를 잘살려 계속 발전하는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회사 운영방침에 대해서 전했다.
취재협조_(주)영풍CS 033.818.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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