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넘나드는 KCC의 ‘나눔’ 실천이 화제이다. ‘글로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KCC는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터키에 피해복구 성금 80,000.00TL(터키 리라: 한화 약 5천만원. / 1TL은 한화 약 633.08원)를 전달했다.
‘형제의 나라’ 터키는 10월 말 터키 동부지역인 Van에서 리히터 규모 7.2에 달하는 강진이 발생, 확인된 사망자만 최소한 500여명이며 사상자 수는 1,000명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KCC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적신월(터키 적십자) Kocaeli 지점에 기부하였다.
KCC 측은 지진 피해자들에게 유감을 표하며 “작은 도움의 손길이 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이에 적신월 관계자는 “터키 전국민을 대신하여 감사를 전한다.”며 “KCC의 성금이 지진 피해자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지난 3월에는 일본 아사히글라스와의 합작회사인 KAC(Korea Autoglass Corporation : KCC그룹의 계열사로 자동차 안전유리를 생산함.)가 역사상 유례 없었던 대지진으로 엄청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은 일본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진피해복구성금 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통큰 기부’로 화재가 된 바 있다.
KAC의 일본 지진피해복구성금은 대지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은 일본의 조속한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되었다. 한편, KCC는 지난 2008년에는 리히터 규모 8.0의 대지진으로 사망자만 약 7만 명, 중상자가 37만 여 명, 실종이 약 1만 8천 명, 경제적 피해가 1,500억 위안에 달했던 중국 쓰촨성[四川省]에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여 원의 성금을 주한 중국대사관과 중국 곤산시 홍십자(중국 적십자)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window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