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과 방화문, ABS도어를 비롯 건축 관련 각종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주)석주(대표이사 윤석운)가 그동안 해외시장에 주력했던 것과 달리 최근 국내시장 영업력을 강화시켜나가고 있다.
(주)석주는 지난 1996년 창업이래 지금까지 건축자재 전문 제조업체로써 신의를 바탕으로 품질 제일, 고객 제일주의를 경영이념으로 보다 우수한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업체로 설립초기 부자재와 패널이 주력 생산 제품으로 자리잡으며 발전을 거듭해오면서 이후 방화문을 공급하게 됐고 지난해부터는 ABS도어까지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최근 선보인 자체특허기술 가변형 몰딩과 문틀제품은 올 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면서 관련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석주는 방화문을 비롯 주요제품 공급이 그동안 국내 시장보다는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 주력해오면서 해외시장에서 인지도를 상승시켜 나갔었다. 특히 석주는 해외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이 높은데 최근에도 터키 건축전시회에 참가해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해외시장 개척 작업을 계속 진행하면서 그동안 소홀했던 국내 내수시장 영업도 강화시키며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석주는 부여와 진천에 생산 공장이 있으며 경기도 일산에 서울사무소가 위치해 있다. 해외 시장의 매출비중이 높은 만큼 중국 청도에도 생산 공장이 있다. 특히 국내 진천공장에는 창호제품을 비롯해 건축내외장재 전 품목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생산라인이 갖춰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석주는 전 제품의 생산라인을 자동화해 품질 향상은 물론이고 안정적인 생산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켜왔다. 다년간 건축자재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는 새로운 제품 ABS도어까지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건축 내외장재를 통합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한 만큼 고객 NEEDS에 한발 앞서 준비하면서 고객 중심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해 회사 발전이 고객들의 가치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갑종방화문과 ABS도어
석주에서 생산하고 있는 갑종방화문은 고품질 고품격 첨단소재화로 패션화를 지향하며, 특수 컬러 코일과 고내후성 Sheet를 활용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파트 현관문, 상가, 오피스텔 등 다양한 건축에 적용 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색상과 모양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Welldoor’ 브랜드로 출시되고 있는 ABS도어 제품은 실내 도어의 겉판을 ABS로 제작한 제품으로 성형과 합지, 가공을 통해 자연의 느낌 그대로 묻어나는 친환경적인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다. 더불어 ABS Sheet를 사용해 다양한 문양과 성형을 통한 고품격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으며 습기에 의한 변형이나 뒤틀림, Sheet의 박리현상, 스크래치가 일어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가변형 ECO발포문틀
석주에서 개발한 가변형 ECO발포문틀은 도어와 문선몰딩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는 기법으로 도어의 문틀이 벽체의 두께와 상관없이 설치 가능하도록 한 제품으로 현장에서 벽체 목에 맞게 자유롭게 마감처리 시공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가변범위는 50~336T로 응용 폭이 넓고 도어문틀 프레임과 몰딩도 가변형으로 적용 가능하다. 프레임에는 가스킷을 설치해 문틀의 기밀성과 소음차단 기능을 향상시켰다.
(문의:041.837.9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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