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믹스폴(대표 송제덕)은 올해 1월 영국 이루마(Eruma)그룹과 국제적으로 검증받은 방호??방폭 솔루션인 시큐어를 공급한다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했다. 믹스폴은 지난 2002년 창립 이후 엑시스 커뮤니케이션즈의 한국총판으로 국내 영상보안감시분야에서 네트워크 카메라 유통을 통해 아날로그시스템을 네트워크.디지털로 전환하는 리더로 자리 잡았다.
2012년 물리보안솔루션인 시큐어 및 통합영상관리 소프트웨어 아이메티스 심포니™를 통해 네트워크 영상솔루션에 이어 국내에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영상감시 및 물리보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시큐어는 2000년 이루마의 시큐어 사업 부문인 시큐리티블라인즈에서 제품 출시 이후, 유럽, 미국, 캐나다, 중동 국가의 대사관과 방첩부서를 포함해서, 주요 정부기관, 경찰, 은행, 기업을 대상으로, 범죄와 테러의 주요 표적이 될 수 있는 건물과 시설, 시스템 보호를 목적으로 설치, 운영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시장 수요층의 저변 확대로 교육기관과 일반기업, 상업시설, 주택 등에서 시장 수요 증가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도 테러에 대비해 건축물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국토해양부에서 ‘건축물 테러예방 설계가이드라인’을 마련 2010년 시행해오고 있으며, 철저한 보안이 확실시 되는 고급보안 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큐어는 창호재 관련 보안업계에서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솔루션이다.
친숙한 블라인드 형상으로 불법침입 시도를 철저히 차단
시큐어는 강력범죄와 테러에 대응해 외부 침입과 폭발로부터 기물과 인명의 피해를 방지하고, 보안사고와 위험물 폭발 위력을 효과적으로 경감하기 위해 안전관리 대책으로 개발된 고급물리 보안제품이다. 획일적인 디자인의 일반 방범?방폭 제품과 달리, 기존 블라인드가 가진 생활편리기능의 다양성이 결합된 특징을 갖고 있다.
기존의 창틀 혹은 문에 설치되는 보안제품은 잠금장치와 경첩이 외부에 노출돼 있어, 해머나 절단도구에 취약하나, 시큐어는 제품자체의 잠금고안장치 및 제품디자인을 통해 외부 침입에 취약한 점을 최소화해 차량으로 충격을 가했을 경우에도 그를 막아내는 정도의 내구성을 갖고 있다. 또한 시큐어는 창 내부인 창틀에 설치돼 채광, 환기, 소음을 조절할 수 있는 기존 블라인드의 기능을 제공하면서 방범과 폭발 위험을 대비하는 등 특수방호 목적의 안전조치가 외부인에게 노출되지 않는다. 시큐어의 블라인드는 100% 광택 처리된 내부식성 폴리에스테르 분체도장이 돼 있어 뛰어난 빛 반사효과로 실내 조도 조정에도 유용하다.
보안창과 문에 있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이를 개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시큐어는 화재, 훈련, 피난 등의 긴급상황에서 시큐어를 개방할 수 있어 사람과 물품의 이동과 대피가 용이하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창과 문의 재질, 강도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실내에 설치하는 창호보안제품으로 제품을 직접 필요 시 개폐하여 손쉽게 먼지, 이물질을 닦아 낼 수 있게 설계돼 있다.
방폭.방호에 대한 세계적으로 검증된 품질 확보
설치된 건물 주변에서 폭발이 발생해 그 충격이 블라인드에 미치게 될 때, 블라인드가 자동적으로 그 충격파에 닫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블라인드가 없었다면 건물 내부로 들어올 수 있는 폭발의 압력, 폭발물 잔해와 전면의 유리의 비산파편으로부터 실내의 인명과 중요한 자산을 방어하는 효과를 지닌다. 또한 그런 폭발의 위험시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난 및 파손의 위험이 있으나 시큐어는 견고한 방어창호로써 불법침입, 무단점거에 따른 도난, 시설과 시스템의 파손을 방지 할 수 있다.
방폭과 방호 기능에 대한 효과성은 국제적인 인증 기준을 상회하는 결과를 통해 증명해 보였다.
영국과 유럽 표준(BS와 ENV)을 상회하는 상용표준을 기준으로 시험해 인증을 제공하는 LPCB와 ACPO(영국경찰서장협회) 등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고, 영국과 미국 정부기관으로부터 100kg급 TNT(차량 폭탄급), 500kg급 TNT(트럭 폭탄급)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성능을 인정 받고 DOS(미국 국무부)에 등재돼 있다. 창과 문, 환기구 등 건물의 다양한 곳이 침입의 타겟이 될 수 있는 만큼 여닫이 형태의 게이트 미서기 형태의 도어슬라이더, 고정식인 그릴 세 가지 모델로 분류되며, 고객의 설치 목적과 용도에 따라 방폭형 시큐어 울트라와 플러스, 방호형 시큐어 3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제품 디자인과 크기는 고객 주문 맞춤형이며, 기존 창과 문 틀의 여유공간, 설치 높이에 따른 중간막이를 추가하거나 혹은 벽의 지지도 정도에 따라 보강지지대를 추가해 설치하는 경우가 있다. 단순 기성제품과 달리 중요한 자산을 보호해야 하는 보안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훈련된 전문가들이 투입돼 현장조사에서 제작까지 관여해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영국,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스위스를 비롯 테러활동이 잦은 지역인 이라크, 파키스탄, 예멘 등 전세계 10여 개 국가 총 800여개 고객사에서 방폭 및 방호 제품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소니, 국영회사 브리티시 텔레콤, G4S, HSBC, 스위스 오브 크레딧 은행, 각국 정부 및 그 관련 기관, 다수의 학교, 리테일 상점에 이르기까지 솔루션을 도입하였고, 장시간 검증된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 본사 내 시큐어 사업을 관장하는 시큐리티블라인즈는 영국에서 올해 4월에 열린 국제 대테러엑스포(Counter Terror Expo)에서 빌딩 및 시설 보안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술 노하우를 통해 우수한 제품 공급에 앞장서
시큐어 제품은 고객 주문 맞춤형이며, 영국 본사에서 직접 제작해서 수입 후 믹스폴이 파트와 연계해 전문적인 훈련을 거친 파트너와 솔루션을 설치 및 시공을 하고, 설치 후 5년 동안 A/S를 책임진다. 실제 본사에서는 현재까지 800여개 고객사이트에 설치 후 고객만족도 설문을 한 결과, 98.2% 고객이 만족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커지면서 세계적인 학회나 포럼을 유치하는 컨벤션 산업의 발달, 홈랜드시큐리티에 속하는 주요 기업, 공공기관 등의 국가 인프라시설 및 통제보호구역, 제한보호구역의 주요 시설에 대한 보안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로 인한 사회적 불안 요소,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 테러와 같이 반사회적인 불만자나 정신질환자 등의 사회증오형 준테러 범죄 발생율이 증가함에 따라 특히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는 호텔, 역사 등 다중이용 건축물과 교육기관, 병원, 고급 빌라 등에서도 방호와 폭발 방지에 대한 대안이 꼭 필요하다.
믹스폴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시큐어를 한국에 도입해 기존 영상감시시스템을 전국에 보급한 고객 및 파트너에 솔루션을 적극 알리고, 침입 및 폭발 우발지역, 연평도 사건과 같이 북한과 전면전, 비전면적 위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곳에 솔루션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기존 저효율의 방범 장치 및 창호재와의 차별화를 통해 최고급사양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최고의 보안솔루션을 유통하는 총판으로서 한국 시장의 물리보안인식 제고에 힘쓰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window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