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단열재 생산기업 KCC

KCC가 ‘글로벌 초일류 정밀화학 기업’을 기업비전으로 내세우고, 힘찬 비상(飛上)을 위한 과감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 KCC는 기술 경쟁력과 품질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두고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One and Only’’ 제품의 개발을 위해 기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 녹색기술 및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일등제품 개발로 타기업이 추종할 수 없는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가는 KCC는 수익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계획으로 대내외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신용평가를 획득해, 외부경영환경에 흔들림 없는 기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KCC는 그 동안 추구해 온 ‘기술리더십과 가치혁신을 통한 강한 KCC’, ‘글로벌KCC’의 VISION 실행을 위해 체계적인 가치 투자와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글로벌 초일류 정밀화학기업’으로 향한 길을 한 단계씩 열어나갈 계획이다.

과감한 투자로 최첨단 단열재 시장 선도하는 KCC

KCC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성능 무기단열재 공장을 준공하고 오는 7월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함으로써 국내 생산의 65%라는 압도적인 생산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로써 까다로운 시장으로 손꼽히는 유럽 등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KCC는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에 위치한 KCC 김천공장에서 초고온 내화 단열재 생산에 본격 나선다. KCC 김천 공장의 주요생산품은 ‘일반 세라크울(Refractory Ceramic Fiber)과 생체 분해성 Bio 세라크울’ 등 초고온 내화 단열재로 ‘친환경성’과 ‘고품질 고성능’으로 대한민국 최고 단열재 생산기업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KCC 무기단열재 사업은 1978년 산업 프랜트용 보온단열재 생산으로 시작된다. 1984년 세라크울 개발에 성공하면서 탄력을 받기 시작해 이후 선박용, 건축용 제품까지 생산하며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단열재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KCC는 주로 건축용으로 사용되는 그라스울을 비롯해 산업 플랜트용인 미네랄울과 1,000도 이상에서도 사용 가능한 세라크울 등을 생산해 원자력, 화력 등 각종 발전소, 제철, 정유는 물론 선박까지 이르는 모든 산업 분야에 불연성 보온단열재를 공급하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녹색 기업 KCC, ‘굴뚝 없는 친환경 공장’ 김천 단열재 공장 준공

오는 7월 준공하는 김천공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국내 최대 친환경 단열재 생산 공장이다. 특히, 김천공장은 환경 친화적인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하여, 점차 강조되는 친환경 요구에 부합하고 있다. 또한 김천공장에 각종 최신 환경설비와 최고 수준의 녹색 기술을 적용하여 글로벌 TOP 친환경 플랜트를 구축하여 세계 최고 수준 저탄소, 고효율의 친환경 공장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특히, 김천공장 주요 생산품인 Bio 세라크울은 체내에서 쉽게 분해할 수 있어서 안전성면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KCC는 Bio 세라크울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독자 개발에 성공하여 섬유 인체 안정성을 평가하는 'EU 섬유 규제 위원회" 기준을 만족하여 유럽 동물시험기준(EU directive 67 / 548 EWG) 및 독일의 인체 용해성 시험기준(TRGS 905)을 만족한 제품으로 흡입시에도 신속히 체내에서 배출되어 안전한 초고온 내화 단열재이다.

또한 고온의 환경 속에서도 기계적 강도, 변형에 대한 저항성과 화학적 내구성이 뛰어나며, 고온에서 열전도율이 매우 낮아 용광로를 비롯한 전기로, 확산로 등 ‘로’재의 축열로 인한 열 손실을 줄여준다. 내화벽돌에 비해 무게가 1/5정도로 가볍고 유연성이 좋아 어떠한 곳에라도 시공이 가능하며 내화재, 단열재, 흡음재뿐만 아니라 충전재로 사용되는 등 우리생활 주변에서도 그 활용도가 매우 높고, 우수한 단열효과로 연료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CC는 김천공장을 ‘무기 섬유 불연성 단열재 전문공장’으로 특화 시키고, 차세대 친환경 고성능 단열재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김천공장에 ‘무기 섬유기술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세계 일류 단열재 개발’을 목표로 KCC는 친환경 및 고효율 요소기술이 적용된 최고성능의 단열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KCC의 가치투자, 김천공장이 창출하는 저탄소 녹색 성장

단열재 시장은 에너지 절감, 저탄소 녹색 성장 등의 자연과 환경 보호를 위한 시대적 조류, 한정된 자원으로 인한 에너지 절약이라는 시대적 화두와 맞물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도 날로 확장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양적인 팽창 속에서 KCC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KCC 단열재는 내구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유익하므로, 향후 단열재 시장의 새로운 물결 가장 선두에서 시장을 주도해갈 것이다.

KCC관계자는 "높아져가는 글로벌 품질기준과 친환경 니즈를 충족시키는 고품질 고기능성 단열재 생산을 목적으로 김천공장을 준공하게 됨으로써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게 되었다. 글로벌 스탠더드를 뛰어넘는 고품질 단열재 생산을 통해 세계적인 단열재 생산 기업으로 발돋움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