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이노텍(주)/안경규 대표,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장관상 수상
공장자동화설비 및 CEO의 혁신의지 반영
등록일 : 2012년10월05일 16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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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이노텍은 2011년 7월 약 50여억원을 투자해 대구 성서 5차단지내의 1,700여평의 규모 부지에 공장 확장이전을 완료하고 창호 하드웨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공장을 확장이전하면서 최신식 설비를 도입해 생산성을 개선했던 게 이번 기술혁신부문 국무총리상을 받게 된 계기이다. 최신설비는 라인방식을 개선한 턴테이블 방식으로 기존 라인방식의 단점들을 개선한 새로운 최첨단 설비이다.
이후 에이스이노텍은 공장 확장 이전 후 그동안 작업 공간 때문에 외주를 줬던 사업들을 직접 할 수 있어 회사 경쟁력도 더욱 배가 되고 있다.
에이스이노텍(주)의 지속적인 성장에는 끈끈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한 고급인적 자원 양성, 기업 부설연구소를 통한 고품질 제품 생산 등을 꼽을 수 있다.
에이스이노텍 안경규 대표는 “공장을 이전하면서 생산부분에 있어 자동화 설비로 개선하면서 생산성을 향상시킨 점과 무형자산을 중요시 여기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특성상 CEO의 적극적인 혁신의지가 반영돼 좋은 상을 수여 받게 됐다. 현재 창호 시장은 소비자가 접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이스이노텍도 소비자가 좀 더 접하기 쉬운 혁신적인 창호 하드웨어를 생산하기 위해 연구원들을 비롯한 직원 모두가 힘을 쏟고 있다. 이 같은 열정으로 내년초에는 방범성능을 강조해 핸들 락장치에 차별화를 둔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이노텍은 이번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혁신부문 국무총리상을 계기로 정책과제를 수행하는데 있어 국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고 금융기관의 혜택도 더불어 지원받게 된다. 이와 관련 안경규 대표는 “금융지원과 정책적인 지원보다 회사의 위상이 상승했다는 데에 만족한다. 이번 수상을 초석으로 다져 에이스이노텍이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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