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단열성능 및 태양열 차폐 성능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 극대화 
국내 시중 제품 중 가장 우수한 셀렉티비티로, 밝고 화사한 실내 분위기 연출
국내 유리산업의 선두주자 한글라스(www.hanglas.co.kr)는 에너지 성능을 극대화한 로이유리 제품인 쿨-라이트 익스트림(Cool-lite Xtrem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판유리의 한 쪽 면에 3겹의 은막(Silver layer)을 코팅한 트리플 로이(Triple Low-E) 유리로 에너지 절감 성능이 우수하다.
쿨-라이트 익스트림은 단열성능이 높은 것은 물론 뛰어난 태양열 차폐성능을 동시에 갖춘 고기능 고효율 유리로, 최근 국가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에너지 절감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3겹의 특수 코팅 은막이 실내 온기가 바깥으로 빠져 나가지 않도록 막아 우수한 단열 성능을 구현, 겨울철 난방부하를 최소화 한다. 창호 단열성능을 나타내는 열관류율은 0.64W/m2K(KS기준, 42mm Ar가스 삼복층기준)로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출시 제품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2.4의 셀렉티비티(selectivity)를 자랑한다. 셀렉티비티는 태양광선이 유리를 통하여 실내로 들어올 때, 전달되는 태양열 에너지에 비해 유입되는 가시광선의 비율을 나타낸다. 태양열 유입이 많은 여름철, 가시광선은 투과시키면서 뜨거운 태양열은 70% 이상 차단하여 실내온도를 낮춰준다. 이때 실내 가시광선의 유입량을 최대화함으로써, 밝고 화사한 실내 분위기 연출과 조명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냉방 및 조명 에너지 절감과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는 것.
한글라스 관계자는 “정부의 건물에너지 절감정책과 관련 건축법 강화로 고성능 유리에 대한 필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사계절 구분이 뚜렷한 국내 기후 특성상 겨울철 난방 에너지뿐 아니라, 여름철 냉방 에너지 관리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쿨-라이트 익스트림은 겨울에는 높은 단열 성능으로 난방부하를 줄이고, 여름에는 태양열을 차단, 냉방부하를 줄여 에너지 절약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다”고 말했다.
쿨-라이트 익스트림은 사무실, 쇼핑몰, 호텔, 식당, 병원 등 에너지 고효율 등급이 필요한 건물과 냉난방 효과가 동시에 필요한 상업용 건물에 이상적이다. 블루톤의 투명한 외관은 건축물의 미적 요소를 더해 아름다운 외관 연출에 효과적이다.
한글라스는 이번에 선보이는 쿨-라이트 익스트림뿐 아니라, 상업용 및 주거용 시장을 위한 다양한 색상과 기능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등 앞선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경쟁력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쿨-라이트 익스트림을 비롯한, 한글라스의 쿨-라이트 제품 시리즈(K/SK)는 단열 성능이 우수한 로이유리와 태양열 차단 기능이 뛰어난 반사유리의 장점을 결합한 복합기능 로이유리다. 탁월한 에너지 절약 기능과 밝고 화사한 실내분위기를 연출 및 우수한 결로방지 기능으로 쾌적하고 안락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사계절 적정온도 유지효과는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줄여,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친환경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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