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유리산업(주)/복층유리 생산라인 설치, 창호까지 완성창 제작
등록일 : 2013년11월05일 17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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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유리산업은 복층유리 가공을 시작하기 위해 1년의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기존의 칼라유리를 포함한 인테리어유리와 더불어 복층, 새시제작으로 시너지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규 복층라인은 기능성유리에서부터 일반복층까지 맞춤형으로 제작이 가능하도록 구성하고 있으며 정확한 가공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재단기도 도입했다. 자동재단기는 리젝사 설비로 최대가공사이즈 2,400×3,000mm이며 빠른 속도와 정밀한 재단이 특징이다.
복층유리 가공은 시작 단계로 우선 맞춤형 복층유리의 생산에 주력하면서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점진적으로 기능성복층유리인 로이복층유리의 완벽한 생산체계를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복층유리 생산라인과 기존 가공 라인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장부지 확장을 통해 새시 제작까지 효율적인 생산라인을 구성할 계획이다.
현재, 대지 4290㎡(1300평), 건물 1320㎡(400평) 규모의 공장에서 효율적인 생산라인 가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새시제작 이 외에도 물류창고 및 야적장의 확대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성유리산업만의 경쟁력인 가공, 시공, AS의 3박자를 갖추고 품질 경쟁을 통해 차별화를 이룬다는 방안을 내놓고 있다.
별도의 시공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시공물량의 확보를 통해 가공의 중심을 구성할 예정이며 인테리어 시공까지도 병행하여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투자를 결정하는게 쉽지는 않았다.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진행했기 때문에 무엇보다 열심히해서 차별화 된 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한다. 소비자중심의 가공시장을 확립하고 수익 발생시 재투자를 진행할 것이다. 우선 영업력을 강화하고 생산을 확대해서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해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043.534.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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