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가스주입 단열유리 인증 수여식 개최
등록일 : 2013년11월05일 17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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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10월 현재 20개사가 가스인증을 신청하여 5개사만이 인증을 획득하였으나 금번에 밀양의 성경티에스, 음성의 진산복층유리, 대구의 봉성유리가 새로이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들어 특이한 사항은 작년 대비 합격률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이러한 이유는 가스주입 제품에 대한 지식과 설비가 갖추어지지 않은 업체가 인증을 추진하다보니 제품시험에서 합격률이 더욱 떨어지는 양상을 띠고 있는 것이다.
가스주입 단열유리의 경우 기존 복층유리 대비 2~3배 이상 까다로운 품질과 시험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인증에 관심을 두는 업체는 유념해야 할 것이다.
이로써 인증을 획득한 40개 업체는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170여개의 KS 복층유리 대비 가스주입유리 시장에 더욱 유리한 시장을 갖게 됐다. 또한, 2014년 부터는 품질시험(내후성)기준을 현행 대비 48시간을 상향조정하여 총 1,008시간 시험을 통하여 국제표준에 뒤지지 않는 품질기준을 갖추게 되어 소비자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식순에 의해 진행 된 이번 가스주입단열유리 인증식은 인증서 전달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판유리산업협회 박일동 부장의 인증유의사항 및 준수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우선 올해 인증 합격률의 감소를 알렸고 내후성시험 향상을 통한 품질기준이 까다로워진 부분을 설명했다.
인증업체 준수사항으로는 한도견본으로 사용 후 제품검사, 인증마크 사용, 성적서 유효기간(1년), 사후 심사등을 차례대로 설명했으며 LH, SH 품질시방서 채택에 따라 3개월전 사후심사와 성적서일자와 인증서일자가 거의 일치하게 조정할 필요성을 알렸다.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가스충진률(85%이상)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으며 시공후 관리와 셈플제작과 본제품에 차이를 두지 말 것을 강조했다.
(02.3453.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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