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한일유리/정밀가공 중심으로 맞춤형 가공 차별화

유리가공 전문업체인 한일유리(주)(대표 손일섭)가 최근 정밀가공을 중심으로 맞춤형의 차별화 된 가공 능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한일유리에서 시도하고 있는 인테리어 유리 가공의 대형화는 원판 규격까지 면취가 가능하고 기존 가공설비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이즈의 인테리어유리를 빠르게 가공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테리어 유리 가공업체들이 그동안 대형 인테리어유리의 면가공은 일반 각면기로 가공 하던 부분을 새롭게 대체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두껍고 큰 유리의 가공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단 후판에 대한 면취가공은 2차 후가공을 편하게 한다. 일정한 사이즈를 유지하며 후가공시 불필요한 가공을 없애주어 고품질의 빠른 가공에 효과적이다. BIPV용 유리의 가공은 4mm, 5mm 제품으로 정확성을 요구하며 까다로운 가공을 효율적으로 진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소형사이즈 제품은 CNC를 통해 정밀성을 높이고 있으며 원형, 이형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도 원활하게 가공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정밀가공을 통하여 까다로운 가공과 정확성을 높이고 있으며 정밀가공과 더불어 대형 후판유리의 가공에 특화를 두어 차별화 된 가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테리어용 유리에서부터 건축용 대형유리, 특수유리까지 자체 생산시스템에서 모든 대응이 가능하며 Q면, 워터젯, CNC, 강화까지 원스톱 생산 체제 구축으로 가공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일유리의 생산시스템은 단순히 설비의 우수성만을 내세우는 것이 아닌 작업자들의 효율적인 이동경로와 편한 작업위치 세팅, 특수유리가공에 맞춘 우수한 정밀도 파악, 유리가 작업자 손에 닿는 것을 최대한 줄이고 가공 순서에 맞춘 원스톱 생산시스템, 가공 제품에 맞춘 가공 방향 설정과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한 정확한 세팅, 가공 편차 및 오차등의 제어와 축적된 가공 데이터의 활용등 가공에 있어 지속적인 노하우 축적을 통한 효과적인 정밀가공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유리가공은 단순히 자르고, 면을 치고 구멍을 뚫는 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유리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깔끔한 면가공등을 통해 유리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 보다 최상의 가공을 하는데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공 제품에 맞춘 최적의 설비가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능성유리인 로이유리의 가공에서도 최상의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031.744.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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