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2011년 유리업계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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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1월05일 16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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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유리업계를 전망한다
정부시책과 맞물려 고기능성 유리시장 부각

로이유리시장 확대 및 제품의 고급화 경쟁 치열 

지난 2011년, 국내 유리업계는 건축경기의 회복조짐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투자 및 경쟁으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
건축경기는 2010년에 비해 약간의 반등 조짐을 보이긴 했지만 2010년 경기가 워낙 좋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업체들의 체감경기는 크게 나아진 것이 없다. 이로 인해 저가 수주, 과다경쟁은 업체들의 경쟁률을 약화시키고 부실률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해초부터 크고 작은 업체들의 부도가 이어졌으며 시공에서부터 가공업체까지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내실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 

건축경기의 회복세는 2010년 대비 물량의 소폭 증가를 가져온 것 일뿐, 업계에 수익구조가 크게 개선되지는 않았다. 해마다 건축경기의 침체는 지속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업체들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신제품 개발 및 설비투자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지만 자칫 무리한 투자는 업체의 부실률을 높여 더 큰 어려움에 빠질 수 있는 여지를 남기고 있다. 이렇듯 극심한 어려움 속에서도 경쟁력을 높이 수 있는 대안으로 나오고 있는 부분이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과 맞물려 고기능성유리의 활성화이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도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춘 그린홈 계획 발표 및 친환경 건축 설계, 더 나아가 에너지 제로하우스까지 선진국 수준의 열관류율 수준으로 낮추어 고기능성 고부가가치의 기능성유리의 사용이 확대되는 신호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내에서 에너지 절약 정책이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 손실률이 높은 건축물에서의 에너지 절약형 설계를 통해 에너지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2011년 한해의 정리와 새롭게 시작하는 2012년 유리업계의 어려움 및 발전방향을 짚어보고자 한다.

건축경기의 회복 조짐, 하지만 체감 경기는 여전히 하락    
지난 2011년 건축시장은 2010년에 비해 약간의 회복 조짐은 보였지만 건축시장 전체가 살아난 것은 아니다.
전반적인 건축 경기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2010년 대비 소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거용 시장의 활성화 조짐은 전세난 해소 등을 위하여 세제 해택과 건설기준 완화효과로 임대사업자들이 주거용 오피스텔과 다세대주택을 대거 지으면서 비롯되고 있다. 특히 최근 아파트 값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저금리에 따른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오피스텔 또한 매입 임대사업에 포함될 예정이어서 공금 물량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건축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심리는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적인 체감 경기 지표는 여전히 어렵다는게 대체적인 의견이다. 이는 2010년 경기침체가 극심했던 부분의 여파가 지난해에도 이어졌으며 수주시부터 저가 경쟁이 심각하고 부실업체들의 난립을 통해 적정 가격을 고수한 경쟁이 어려워지면서 업체들은 일을 많이 해도 마진율을 높이지 못하고 어려움이 반복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에 시책에 따른 고기능성유리의 적용은 분명 확대되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시점은 올해정도로 보고 있어 기대만 높았지 수익률은 큰 폭의 변화가 없었다. 업체들의 과다경쟁은 무리한 설비증설도 한 몫하고 있고 이에 따른 경쟁은 까다로운 고기능성유리 가공에 있어서도 단가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으며 투자대비 이익률이 나지 않아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의 돌파구는 정부의 시책에 맞는 기능성유리로 승부 
바닥까지 간 건축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근본적인 어려움을 타계해주기에는 아직도 무리가 따르는 것이 사실이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준비로는 향후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과 소비자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구현을 위한 욕구를 충족 시켜줄 수 있는 기능성유리 시장에서 찾아봐야 할 것이다.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중에 있는 시책은 에너지절약이 가장 큰 화두이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법규는 점차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국내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기치로 내걸고 있으며 탄소배출을 억제하고 건축물에 친환경 설계 기준을 강화하여 에너지의 절약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국내도 저탄소 녹색성장의 목표를 잡고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축물의 법제화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에너지 절약형 창호시장에서의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은 건축물에 있어 열관류율을 낮춰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 

우선 건축물의 설비 기준에 관한 규칙으로 창 및 문 열성능 기준이 강화되었다. 지난해 2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신규건축물에 대한 수요는 내년 중순이후부터 물량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건축물에 부위에 따른 열관류율을 낮추는 것을 의미하며 공동주택을 기준으로 외기와 직면하는 경우, 열관류율이 중부지방은 2.1 이하, 남부지방은 2.4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중부지방 기준으로 기본적으로 이중창으로 적용되어야 하며 단창 일 때는 반드시 로이복층유리가 적용되어야 한다. 이 외에 공동주택이 아닌 경우 중부지방 2.4이하, 남부지방 2.7이하로 규정되며 오피스건물등 일반적인 단창의 복층이 적용될 시에도 무조건 로이복층유리가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 기준은 지난 2010년 7월 1일 개정 및 시행되고 있다. 핵심내용은 단열에 대한 기준을 강화한 것으로 창 및 문, 벽의 열관류율 값을 0.46∼0.92W/㎡K로 등급을 분류하고 있다. 이는 외벽 평균열관류율의 최저기준을 강화(기존 1.26∼1.41W/㎡K에서 0.80∼0.92W/㎡K로 개정)해서 최저치의 제한 규정을 통해 벽면율 상향 또는 로이유리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은 권장사항으로 인증등급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에너지성능지표검토서 평점 합계가 90점 이상일 경우 1등급, 80∼90점미만일 경우 2등급으로 1등급시 건축기준 완화 비율 12%이하, 2등급시 8%이하로 혜택을 준다. 인센티브는 친환경건축물로서 인증을 받은 경우에 적용되며 건축기준 완화에는 용적율 완화, 건축높이 제한완화, 조경면적 축소등 단열의 기준을 지켰을 시 높은 혜택이 보장된다.


다음으로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및 성능은 지난 2010년 10월 1일 개정 및 시행되고 있으며 열관류율 기준을 강화한 것이다. 적용범위는 주택법 제 16조 제 1항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의 승인을 얻어 건설하는 20세대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하여 적용되며 저에너지 건물조성기술(고단열, 고기능외피, 기밀설계, 일조확보등)로 60㎡ 초과-20%이상, 60㎡이하-15%이상 에너지절감을 내세우고 있다. 예외규정으로 전용면적 60㎡초과 주택의 경우 중부지방 외기직면 열관류율 1.4, 남부지방 1.6이며 외기에 직면하지 않을 시 중부 2.8, 남부 3.0을 기준으로 한다. 60㎡이하 주택은 외기직면 중부 1.7, 남부2.1이며 외기에 직면하지 않을 시 중부 2.6, 남부 2.9로 정해졌다. 

이는 열관류율 기준으로 충족했을 시 별도의 평가 없이 친환경주택으로 인정됨을 의미한다. 친환경 주택으로 인정받기 위하여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봤을 때 이중창에도 로이를 적용해야 나올 수 있는 수치이다. 열관류율 기준은 창호와 유리의 완성창 기준이며 지금까지의 분리발주에서 이제는 통합발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유리는 참고치로 전체를 마지막 단계인 창호에서 조합 제시해야 한다. 현재 정부는 친환경 녹색정책으로 친환경 주택 100만호 시행을 발표했으며 LH공사를 중심으로 건설사들도 이에 따른 친환경 주택으로의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창호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제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기준과 함께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부분은 창호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도이다.
창호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는 당장  7월 1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창 및 문의 열성능 기준을 강화한 것으로 주택부분 강제사항(통합발주분)이다. 창호의 에너지소비 효율등급은 기존의 자동차, 가전에 시행되던 등급제와 유사하며 열관류율에 따른 등급을 표시하여 에너지 절약의 우수한 제품의 공급을 유도하게 된다. 

열관류율 기준으로 1등급 1.0이하, 2등급 1.4이하, 3등급 2.1이하, 4등급 2.8이하, 5등급 3.4이하이다. 최소효율기준은 건축법 에너지절약설계 기준 개정안과 연동하며 1등급 설정기준은 국내 기술/제품군 최우수 성능기준을 나타낸다. 3등급 설정 기준은 고효율 창호 성능기준 및 건축법 에너지절약설계기준 등과 연동한 수치이다. 표기는 프레임 재질과 유리구성을 모델명칭과 연계하여 표기하며 등급에 따른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높은 등급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로이복층유리를 비롯한 고기능성복층유리의 공급은 필수로 자리 잡게 된다. 

창호의 에너지소비 효율등급제는 창호와 유리의 결합 형태로 측정되기 때문에 통합발주분에 한해 진행된다. 향후 지역별 차등성능 기준 적용, 일사취득계수, 가시광선투과율, 결로방지성능의 항목을 검토하고 있고 특히 여름철 냉방비를 절약을 위한 차폐계수 항목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창호 에너지소비 효율등급제 시행으로 인해 기존의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은 폐지될 예정이다.

복층유리시장, 고품질의 고기능성 복층유리로 열관류율을 낮춰라 

이렇듯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시장은 복층유리 시장이다.
복층유리는 단열유리로 인식되고 있으며 외기와 직접 닿는 곳에 두장의 유리를 적용하여 단열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서 공급되는 제품이다. 이에 복층유리는 건축물에 에너지 손실을 막고 에너지 절감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제품으로 고기능성 복층유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고기능성 복층유리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는 점은 해외의 사례만 봐도 금방 알 수 있다. 유럽등 선진국은 법제화를 거치면서 로이복층유리의 적용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우리나라도 정책의 변화와 함께 로이복층유리의 적용은 이제는 필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업체들은 로이복층유리 가공을 위한 자동화설비의 증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소프트로이복층유리 가공을 위한 에지스트리퍼 설치, 아르곤가스 주입을 위한 자동주입기 도입등 발빠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복층유리 시장에서의 가장 큰 경쟁력은 고기능성유리를 가공할 수 있는 능력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열에 기초가 되는 열관류율 값을 낮출 수 있는 고급 제품을 가공하는데 업체의 경쟁력이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인 로이유리 시장도 싱글로이에서 더블로이, 더 나아가 트리플로이까지 경우에 따라 확대되고 있으며 난방뿐만 아니라 냉방에도 효율성이 높은 솔라코팅유리, 초고층 건물을 중심으로 삼복층유리, 열효율이 가장 우수한 진공복층유리까지 기능성유리 시장의 확대는 이제는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외에도 기존 로이유리적용과 더불어 열효율을 더욱 높이기 위하여 복층유리 공기층에 아르곤 및 크립톤가스를 적용도 크게 늘고 있다. 

판유리 생산 양대 메이커인 한국유리와 KCC도 고품질 고기능성 복층유리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듀오라이트클럽 및 이맥스클럽을 통하여 지속적인 품질 교육을 실시하여 고품질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판유리산업협회도 가스주입단열유리에 대한 단체표준 인증제도를 실시하여 고품질의 고기능성 제품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복층유리 관련 KS 2003에 대한 규정이 개정되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KS 개정 부분은 기존 단열복층유리(1,2,3종), 태양열차폐복층유리(4,5종)의 5종류의 제품이 A, B, C의 3종으로 간소화 됐다. 기존 1,2종은 A종, 3종은 B종, 4,5종은 C종으로 변경된다. 이는 복층유리의 종류를 간소화 하여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고 가공업체들의 인증비용의 감소를 목적으로 개정됐다.

안전유리시장, 접합유리 시장 활성화 기대
건축물에 있어 에너지 절약이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자연재해를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으며 이에 정부도 건축물 안전에 대한 기준을 높이고 있다. 안전유리의 가장 기본은 강화유리이며 화재로부터 피해를 줄여주는 방화유리, 깨졌을 시 비산을 방지해주는 접합유리등 우리 주변에서 이제는 흔히 적용되고 그 적용이 늘어나고 있다. 

건축물에서의 강화유리는 이제는 기본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외장유리로 적용되는 유리는 강화가 기본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사람들의 출입이 빈번한 곳이나 인테리어유리에도 안전을 우선한 강화유리의 사용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완전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강한 충격에 깨졌을 때 비산까지 방지해주는 접합유리의 활성화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이나 출입구, 공공시설, 노인, 아동시설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건축물에서 접합유리는 필수로 적용이 되어야 할 부분이다. 아파트의 접합유리를 적용했을 시 난간대를 대체할 수 있도록 법이 바뀌는등 안전에 관련된 법제도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선진국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 

국내 강화유리 업체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20여 업체가 가동중에 있으며 접합유리 업체도 20여 업체가 넘게 증가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안전유리는 꾸준히 물량이 증가하는 품목으로 업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강화나 접합유리 단일 품목이 아닌 강화복층, 접합복층등 복합기능성유리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화재시 안전을 지켜주는 방화유리의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방화유리는 발코니확장이 합법화 되면서 스프링클러 살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외창 부분을 방화창으로 의무적용 시행 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화창의 넘어 방화구역, 다중이용시설등 화재시 대피할 시간을 충분히 지켜주는 방화유리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반드시 적용되어야 하며 한국판유리산업협회에서는 현재 국내에 불량 방화유리가 유통되고 있는 현실에서 방화유리에 대한 단체표준을 시행하고 있어 고품질의 방화유리 공급에 노력하고 있다.

인테리어유리 시장, 나만의 공간 연출

단열과 안전에 유리의 변화가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면 유리의 투명성을 기반으로 공간 연출에 높은 효과를 내는 인테리어유리시장도 큰 폭의 변화를 맞고 있다. 

과거 유리는 깨지면 위험하다는 인식아래 인테리어에 유리가 적용되는 부분은 제한적이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유리의 투명성과 다양한 칼라 및 디자인 연출에 탁월함을 바탕으로 유리를 적용한 감성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의 인테리어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개성이 넘치는 생활공간의 연출에 유리가 가장 적합한 소재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테리어유리의 확장은 다양한 디자인과 어울려 새로운 공간등, 용도의 다변화를 통해 확대되고 있다. 주거공간, 사무공간을 비롯하여 쇼핑공간, 전시공간등 모든 생활공간으로 확산되고 더 나아가 안전성까지 겸비하여 외장재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가장 적용이 활발한 칼라유리를 비롯하여 무늬유리, 인쇄유리, 패턴유리, 접합유리등 다양한 형태의 색상과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들의 적용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점차 소재는 다양해지고 있으며 디자인이 중시되고 있고 안전까지 겸비하여 일반적인 실내 인테리어 용도 뿐만 아니라 건축물 외장의 익스테리어에도 적용이 늘고 있으며 가전 및 가구등 유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인테리어유리는 화려함 보다는 은은한 색상,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계통의 제품이 인기를 끌었으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함께 인쇄유리의 급성장은 눈에 띄는 부분이다.

단일 품목이 아닌 복합기능성의 고품질로 승부
유리업계는 지난 한해 많은 부침을 경험했다. 여러 업체들이 부도가 났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업계로 돌아왔다.
많은 투자와 함께 제품의 고급화를 진행하고 있지만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업체도 많았다. 시장은 고기능성의 고부가가치, 고품질의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더 이상의 저단가 경쟁은 자제해야 하며 경쟁업체 관계가 아닌 공동의 협력업체 관계로 발전해야 하며 품질로서 승부하고 제품에 대한 적당한 평가를 받아야 할 것이다. 특히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단일 품목보다는 복합적인 기능성 제품의 개발에 힘을 쏟아야하며 일반적인 제품 생산보다는 기술개발과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경쟁에서 앞서나갈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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