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안/염성준 대표, 제18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수상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
등록일 : 2014년12월12일 16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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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가 제정한 강원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는 1차 서류 및 2차 현장실사를 거친 기업을 대상으로 3차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에 시안(대표 염성준) 등 부문별 수상업체 8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업체에게는 수상기와 상패 및 현판이 수여되며 강원도 중소기업자금 우선 지원과 중기자금 저리 특별융자금 알선, 이차 보전 등 각종 특전이 부여된다.
대상 업체로 선정된 시안은 2002년 1월 설립이후 플라스틱 창호 제작 및 시공으로 회사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건축시장에 고품질 창호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횡성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 설비를 비롯한 부대시설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도내지역에서 60여명의 인력을 채용,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특허 10건을 비롯해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록 등 총 61건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연구개발 전담부서로 인정을 받는 등 고품질 제품 개발에 온힘을 쏟고 있다.
중소기업 융합R&D기획 지원사업과 품질관리를 위한 생산현장 디지털화 지원사업 등 국가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품질경영시스템 및 품질인증지정을 받아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생산관리,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강원도유망중소기업, 강원IP스타기업, 기술혁신형중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등으로 지정받았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면서 지난해에는 횡성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쌀 5t을 전달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염성준 대표는 “직원복리를 위해 기숙사와 체육시설, 구내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공장을 확장해 복리후생에 필요한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회사와 근로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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