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PNS/Heritage Class -‘Premium ASA Series’ 출시 예정

분양가 상한제 폐지에 따라 공동주택 건설 시 분양가에 구애 받지 않고 건설이 가능해지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디자인의 건축자재와 고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 창호재의 경우 신규 일반주택 건설, 노후 아파트 등 주거용 주택에 대한 재건축,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기존 건축물 디자인적 완성도, 신규 입주 시 건축물 외관에 대한 호감도가 분양률에도 영향을 미쳐 기존 PVC창호의 흰색 프레임에서 탈피한 다양한 색상의 ASA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창호가 이제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효과까지 원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특히 재개발, 재건축 공사 현장은 조합원들이 자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만큼 ASA제품을 채택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ASA는 Acrylonitrile Styrene Acrylate의 약자로 물성이 우수하고 신장률과 저온충격강도가 뛰어나 외부충격에 의한 제품 파손의 우려가 없으며, 내열성도 뛰어나 고온에 의한 변형이나 변색 우려도 적고, 내스크래치성도 우수하여 스크래치에 가능성을 최대한 배제하여 세련되면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외관을 꾸밀 수 있는 소재이다.

친환경 창호 선도 기업 PNS는 이러한 시장의 수요 변화에 발맞추어 고효율, 고기능성 창호를 기반으로 익스테리어 효과까지 극대화 한 ‘Premium ASA Series’를 2월 중 출시한다고 전했다.

‘Premium ASA Series’는 일반적인 ASA제품의 경우 방충망 레일까지만 외부 ASA범위를 적용하나 Premium ASA Series제품은 외부 레일까지 확대 적용하여 백색 프로파일 노출 범위를 최소화 했고,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내부에도 투톤컬러의 ASA가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표면의 깊이와 간격이 불규칙한 Embo Pattern을 구현하여 건축물 외관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PNS “Premium ASA Series”는 슬라이딩 창호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한 BH Series 전 제품군 포함, AL+PVC 입면분할창, 75mm Project에 우선 적용되며, 석재로 마감하는 익스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Black, Dark Brown, Grey로 다양한 Color를 적용할 수 있어 외부 마감 및 내부 시트지 색상에 따라 어울리는 Color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PNS 관계자는 “그 동안 ASA 제품은 White 창호 대비 높은 가격으로 인해 일부 고급 아파트 및 빌라에 한정적으로 적용되어 왔으나, 최근 건축물 외관 Design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실입주자들이 외관과 어울리는 색상의 창호를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White 프로파일 제품보다 높은 가격 임에도 불구하고 시트지 랩핑에 비해 별 차별화 포인트가 없는 따라하기식 제품을 출시하기 보다는 PNS는 내부까지 투톤컬러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이 원하는 최고급 Grade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에 PNS는 지속적으로 ASA 적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업그레이드할 것이고, 생산과 품질 강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시장에 공급해 ASA 제품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관계자는 “기존의 내창, 외창, 발코니 등 용도와 가격이라는 불명확하고 애매한 구분 기준으로 분류됐던 방식을 탈피하고 무엇이 창호를 차별화되게 하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하여 창호의 성능과 기능 위주로만 제품의 Class를 분류하고자 한다. High-Tech 프리미엄 Heritage급, 창호의 성능과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최적의 설계기준을 보유한 Intelligent급, 기존 창호인 Basic급으로 3가지 Grade로 구분하고 모든 제품에 대한 구분을 통해 고객이 자신의 목적에 맞는 창호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사제공_P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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