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25개 업체 증가, 합성수지제로 115개 업체에서 획득
2016년 7월 기준 문세트 KS F 3109 획득 업체 현황을 살펴보면 총 171개의 업체에서 KS F 3109 표준을 획득해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 때 보다 29개 업체가 증가하고 인증을 실효한 업체는 4개 업체로 조사됐다.
새롭게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한국유리공업(주)창호공장, (주)동해공영, 선창아이티에스(주), 신영방화문, 금강창호기공(주), 제일방화문, (주)한솔비엠비, 한화샤시산업(주), (주)마메든도어, (주)도어마트, 화인방화문 등 29개 업체이다. 새롭게 인증을 획득한 업체 중 합성수지제로 KS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19개 업체이며 (주)동해공영은 스테인리스강 소재로 KS 인증을 획득했다.
같은 기간 인증이 실효된 업체는 (주)현대리바트, (주)화인시스템, 성남기업(주), (주)금상엔지니어링 4개 업체이다.
171개의 문세트 KS 인증 획득업체를 재질별로 살펴보면 합성수지도어와 관련해서는 총 115개의 업체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주요업체를 살펴보면 한화엘앤씨(주) 엘텍세종사업장,엘지하우시스, (주)케이씨씨전주공장, (주)피엔에스홈즈, (주)재현인텍스, 예림임업, (주)협진, ,(주)나호테크, 베스트도어, (주)금오하이텍, (주)윈체, (주)중앙리빙샤시 등이다.
강철제 방화문으로 인증을 획득한 업체 수는 총 43개의 업체였으며 주요 업체로는 (주)동광명품도어, (주)금강이엠씨, (유)에스와이, 삼선CSA, 미건방화문 등이다.
목제문으로는 예림임업, (주)명성산업, (주)재현인덱스 등 27개의 업체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171개 업체 중 절반 가까이가 인천을 포함한 경기도 지역에 집중돼 있다. 이어 광역시를 제외한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지역 순으로 KS 업체들이 분포해 있는 걸 알 수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 때와 비교 회사명이 변경된 업체로는 (주)피엔에스더존샤시가 (주)피엔에스홈즈로 업체명이 변경 돼 등록됐다.
지난해 12월, 문세트 성능 시험 규정 개정
한편, 문세트 KS F 3109 표준은 건축물의 옥내와 옥내의 칸막이 벽에 출입구로 이용되는 수동개폐 조작을 하는 여닫이 및 미닫이 문 세트에 대해 규정하고 있으며 회전문은 제외된다. 이 표준에서 규정하는 문세트는 미리 틀과 문이 사용가능하도록 제작·조정돼 있어, 현장 설치 시 1개의 구성재로 취급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제품의 품질관리를 위한 검사항목으로는 치수, 비틀림강도, 연직하중강도, 개폐력, 개폐반복성, 내충격성, 방음성, 단열성, 내화성, 차연성, 내풍압성, 기밀성, 수밀성, 함수율 등이 있으며 재질별로는 알루미늄 합금제문, 목제문, 강철제문, 합성수지문, 스테인리스 문으로 구성되며 성능별로는 보통문, 방음문, 단열문, 방화문으로 구분된다.
지난 2014년 12월 24일에는 문세트 KS F 3109 성능 시험이 개정되기도 했다. 개정된 사항은 기밀성 강화, 단열성능 단위 기준 및 표기 통일, 중복 시험 방지 등을 골자로 했다. 문세트 KS 기준 개정은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 및 친환경 건축물 인증 등 각종 에너지 절감 정책 의무화에 따라 창호의 기밀성 및 단열성 기준이 높아지자, 문 세트 역시 품질 기준을 강화해 이 같은 성능에 부합하고 시너지 효과를 유발토록 하기 위함이다.
단열성의 단위를 열관류율 값으로 변경했고 단일 종류(보통, 단열, 방음, 방화)로 돼 있는 인증 종류에 대해 건축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2개 이상의 복합성능(단열·방화, 단열·방음, 방음·방화, 단열·방화·방음)을 가지는 문 세트 제품에 대한 KS인증이 가능하도록 종류 및 등급을 추가했으며 한국산업표준 KS F 3109의 제작치수와 업체에서 생산되는 문 세트의 제작 치수가 상이해 KS 인증을 위한 사료를 별도로 제작하는 불합리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KS 표준 제작치수와 현장 제작 치수를 모두 포용할 수 있도록 KS F 1515와 부합화 했다. 더불어 단열문에 대한 기밀성과 단열성 등급이 세분화돼 추가됐고, 이 중 기밀성 기준은 필수 항목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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