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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웨어(huware)’브랜드로 창호 하드웨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주)씨에스테크가 해외시장 진출 확장을 위해 지난 6월 남서울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lobal Trade Experts Incubation Program : GTEP)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중화권 및 동남아 지역의 시장진출 및 판로개척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서울대학교 GTEP 사업단은 지난 2009년 3기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수출마케팅 75만 달러라는 성과를 달성했고 2017년 9년 연속 국가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약 40여개의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기업의 수출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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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테크 이재선 대표는 "이번 남서울대학교 GTEP 사업단과 MOU 체결을 통해 수출 마케팅 및 홍보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베트남을 비롯,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지역에 더욱 활발한 수출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씨에스테크는 KOTRA를 통해 지난 2015년부터 해외시장 개척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내에는 이미 현지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두 업체들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면서 많은 수출을 하고 있다.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도 수출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시장 역시 베트남 시장과 마찬가지로 두 군데의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동남아 시장에 적합한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대리점 지원위해 전시회 참관
한편, 씨에스테크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베트남 최대 건축·건설 전시회인 'VIETBUILD 2017'를 참관했다. 이번 전시회 참관은 최근 개발을 완료한 씨에스테크의 스마트카탈로그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면서 전시회에 참가한 현지대리점인 리타하드웨어를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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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에서 제작한 스마트카탈로그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화면에 입력하면 3D 입체 형상의 제품들이 화면에 나오게 제작된 카탈로그로 영문과 국문 모두 제작되어 해외는 물론 국내시장 영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에 대리점계약을 체결한 리타하드웨어는 베트남 현지에서 많은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업체로 매년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씨에스테크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선 대표는 “씨에스테크는 해외 현지 대리점이 전시회에 참가하면 직접 참관하면서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또한 대리점이 요구하는 제품과 현지에 적합한 제품 등을 개발하면서 판매에 도움을 주고 있다. 9월에 개발 완료예정인 신제품도 베트남 현지에 적합한 하드웨어 제품으로 대리점 지원 차원에서 개발했다”며 “11월에는 베트남 현지 대리점에서 100여개 현지 업체를 모아 세미나를 개최하는데 씨에스테크는 이 자리에도 참석해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시장개척단 통해 인도 전시회 참가
씨에스테크의 해외시장 개척 노력은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인도까지 손을 뻗고 있다.
올 9월 코트라와 충청남도, 중기청 등이 주관하여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해 시장개척단을 모집, 인도 전시회에 참관할 계획인데 씨에스테크도 일원으로 참가하여 인도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이재선 대표는 “현재 국내 내수시장은 어려움이 도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쉽진 않겠지만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는 판단 하에 해외시장 개척위해 노력하고 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시장을 개척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시장까지 개척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2007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설립 11년째를 맞이하는 (주)씨에스테크는 창호 하드웨어 유통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업체로 유통분야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이루고 있다. 수출과 국내 유통시장뿐만 아니라 조달청 종합쇼핑몰인 나라장터에도 핸들을 등록시키면서 관급시장에도 참여하고 있다.
취재협조 씨에스테크 041.522.9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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